(땡큐굿뉴스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9학년도 제6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12월 19일(목) 1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 대표인 손우정 교수가 ‘배움 중심 수업과 수업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장을 펼쳤다. 강의를 통하여 배움의 질을 높이는 수업디자인 기법을 만날 수 있어 수업전문가로서의 교원의 배움을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21세기 배움 중심 수업의 등장배경과 배움 중심 수업을 넘어 수업디자인 기법을 사례 분석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한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희망하는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강이 거듭될수록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원이 증가하고 있고, 1회부터 6회까지 1,806명이 특강에 참여하였으며 초등 교원의 30.5%의 높은 참여율이다. 2회부터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서는 100%의 만족도와 사업 효과성의 결과를 보여 초등교원들의 자발적인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99%의 교원들이 사업의 지속을 원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에서는 2020년에
(땡큐굿뉴스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8일(수),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교육현안별 교육감책임중심 소위원회 합동보고회에서 다문화교육 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다문화교육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교육현안별 교육감책임중심 소위원회’는 교육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각 시·도교육청이 이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2019년 처음 구성되었다. 대전교육청은 교육전문직, 중앙다문화교육센터장, 지역 대학교수, 현장교원 등의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다문화학생 글로벌 인재 육성 방안” 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학생을 우리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국내 다문화학생은 13만명이 초과되어 우리는 이미 다문화사회를 살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학생을 우리 사회로 포용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문화학생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시킬 교육기반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책 제안에서는 다문화사회가 성숙해질 수 있도록 결핍에 대한 지원이 아닌, 학생의 강점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