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1만 8560건, 435억 3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서구가 12만 4,770건에 128억 2,600만 원(29.5%)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유성구 10만 2,781건, 110억 6,400만 원(25.4%) ▲대덕구 6만 2,001건, 73억 3,900만 원(16.9%), ▲중구 6만 6,541건, 63억 9,500만 원(14.7%) ▲동구 6만 2,467건,59억 1,100만 원(13.5%)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에 1년분 자동차세가 전액 고지됐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납부 자동 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교육위원회에서 각각 원안으로 통과했다. 먼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은 대전시 소재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안전 보호 및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교육안전의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교육안전 기본계획 수립 및 교육안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안전교육의 실시’, ‘교육안전사고 대응 및 조치와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다음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은 지진재해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진 대응 교육·훈련 및 내진보강 추진과 지진 대응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지진 재응 교육·훈련 및 내진보강 추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 요청’, ‘지진재해 대응·복구 등 예산지원’을 조례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시 관내 학생과 교직원 등 교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의회는 이용기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대전시의회 정문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사태 해결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먼저 지난 6일 대한체육회가 개최한 전국 체육회장 연석회의와 이날 회의를 통해 채택된 2027 충청권 하계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인 결의문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용기 의원은 이날 연석회의는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기는커녕 문체부와 4개 시․도를 성토하는 비정상적인 행태였으며,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혼선을 초래하는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결의문도 대전시체육회, 대전시 5개 자치구 체육회, 세종체육회의 동의가 빠져 있는 반쪽짜리 결의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조직위 구성과 관련하여 대한체육회의 월권으로 인해 국제적 망신과 함께 560만 충청인의 열망을 꺾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도 대한체육회를 관리 감독하는 주무 부처로서 작금의 사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시의회는 마지막으로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의 문화체육관광부의 판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등 150개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산모, 아동 등 산후조리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대전시·5개 자치구 위생 담당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총 96명)이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가 되지 않은 50인 미만의 급식시설도 포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조리장 내 위생 및 청결 관리 준수 등 식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조은숙 대전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과 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 및 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를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최근 수요예측재조사를 완료(통과)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등에 대해 175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역교통법 시행령'제13조 제1항은 사업비 부담을 국가 70%, 지자체 30%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차량구입비(871억 원)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및 국토부 기본계획에서 국비지원율이 50%로 정해졌었다. 이에 대전시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국비를 추가 확보하고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건의를 시작으로 민선 8기 들어 국회, 기재부 및 국토부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차량구입비 국비지원율 상향을 요청했다. 대전시 주도로 충청권 4개 시․도 및 대구시와 공동건의 등 지속적으로 중앙정부 설득한 결과, 지난 5월 30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에서 차량구입비 국비지원율이 상향(50%→70%) 의결됐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계룡에서 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차량구입비 국비는 313억 원에서 439억 원으로 126억 원 증액되고, ‘대전~옥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등 3건을 심사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교육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청 청사 방호 계획, 일선학교 교권침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안」 제7조에 따른 교육안전 기본계획 수립 시 학생 안전 뿐만 아니라 청사 방호, 교권침해 등에 대한 교직원 안전확보 내용도 반드시 포함하여 수립하도록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한 성과를 격려하고, 교권침해에 대해 확실하게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며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은 지진재해
(TGN 땡큐굿뉴스)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2차 회의를 열어 경제과학국,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소비자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이병철 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공동체로 조직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민이 오랫동안 이용하는 통행로를 도로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며 개정이유를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선거구)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발의되어, 12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으로 대전시민들의 환경정화 참여를 유도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앞장서고 있다. 여기서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플로깅(plogging)’이란 단어를 한국어로 바꾼 이름이며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볍게 걷거나 뛰는 산책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과 생태계를 지키고 쓰레기 담으며 걷는 문화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활성화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단체 지원과 홍보‧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례에 담았다.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금선 의원은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연환경보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본 조례가 향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하며, “제안 설명만 보면 어떤 내용을 개정하겠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다, 최소한 핵심 내용은 보고해달라”라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으로부터‘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소비자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되어, 12일 복지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소비자 보호와 소비생활 향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의 개정으로 대전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활성화 확립을 위해 의회의 보고를 강화하고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지정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노력하고 친환경차 구매에 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에 대한 의회의 보고를 강화하며 부시장 또는 탄소중립 업무 담당 국장을 탄소중립이행책임관으로 지정하도록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는 에너지 자립도가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취약한 실정이며 에너지자립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개정으로 에너지 자립을 친환경 에너지로 추진하는 발판으로 삼고, 탄소중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소관(동의안 2건, 보고 1건), 환경녹지국 소관(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조례안 1건, 보고 1건), 상수도사업본부 소관(조례안 1건)에 대해 심사 및 청취했다.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2023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체육단지로서 전문체육인,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나아가 전국대회 유치 를 위한 최적의 시설관리 필요성과 안영IC 만남의 광장 설치 등 교통대책 수립이 절실함을 언급하고 토지보상과 관련해서도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해주길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대전광역시 야구장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신규)동의안'과 관련해서 지난 제269회 임시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서 보류를 했던 사항임을 언급하고 야구장 민간위탁시 처음 민간위탁 선정부터 투명하고 꼼꼼하게 관리·감독하여 비회원, 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대전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복잡한 구조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막대하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수는 총 261건으로 피해액도 약 1,307억 원에 달하고 매년 평균 52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했다.(국회입법조사처. '전통시장 소장안전관리 강화방안'. 2022) 또한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12곳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화재공제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대전을 포함한 화재공제료를 지원하지 않는 5개 지자체에 대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예방과 화제공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개정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대전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 110개소 약 16,332개의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청에서는 6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1개월간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20년부터 ’22년까지 최근 3년간 월별 이륜차 사망자 수가 6월에 5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법규위반 이륜차 단속요구가 높은 것에 따른 것으로,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인도주행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행위에 대해 시경찰청 교통싸이카 · 암행,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구조변경 · 소음 관련 불법행위 등도 유관기관(대전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야간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소음유발행위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유도를 위해 유관기관, 배달대행업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달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와 교육활동도 병행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특성상 운전자의 신체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확률이
(TGN 땡큐굿뉴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5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음에도 전신마비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속여 보험사로부터 약 1억 8천만 원을 편취하고, 추가로 13억 원 가량을 청구한 ‘가족 보험사기단’ 3명을 검거·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한 대상자의 행위가 의심된다는 진정서를 접수하고, 가족 단위의 보험사기 범행임을 의심해 수사에 착수하여 대상자의 병원 내원 기록 및 CCTV 자료 수집, 정밀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피의자들은 가족 관계로, A씨(남, 20대)가 ’16. 3월경 오른팔 복합부위통증증후근 진단을 받은 후,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전신 마비가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父인 B씨(남, 50대), 누나인 C씨(여, 20대)와 공모하여 ’21. 10월경 전신마비 등 후유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미리 가입되어 있던 5개 보험사에 15억 상당의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허위로 전신마비 장애진단을 받기 위해 보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속여 팔·다리 장애 진단을 순차적으로 받는 등 치밀하게 계획 후 범행 실행했으나, A씨의 정상적인 보행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에이피에너지㈜가 12일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구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에이피에너지㈜는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및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욱 에이피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대덕구 지역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에이피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