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영자 의원이 대덕구민의 세무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대덕세무서’ 설치를 촉구했다. 양 의원은 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대덕구를 관할하는 북대전세무서가 유성구에 있다 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대덕구민들이 세무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간‧경제적 부담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국세 징수 규모 등 대전보다 상대적으로 시세가 작은 광주광역시를 언급하면서 대덕세무서 신규 설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2021년 기준 국세 징수 규모가 대전시 6조2000억 원, 광주시 4조 5000억 원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일 뿐 아니라 인구‧면적도 대전이 큰데도 불구하고 광주에 세무서가 하나 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송촌동 행정복지센터에 북대전세무서 지역민원실이 설치될 예정이지만, 종합소득세 등 신고 접수 업무는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대전 전체 징수액 중에 북대전세무서가 60.5%를 차지하고, 대덕구 사업자 3분의 1 이상이 북대전세무서를 이용한다”면서 “대덕구를 관할하는 대덕세무서가 설치돼야 한다”
(TGN 땡큐굿뉴스) 박효서 의원이 대형화재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지난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 인근 주민들이 거센 불길과 매캐한 연기로 불안에 떨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면서 “이러했던 이유가 화재 크기나 강풍 때문만이 아닌 우리 구의 뒷북 행정 탓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화재 발생 2시간 뒤 자정쯤 대덕문화체육관이 임시대피장소로 지정됐으나 대피소 안내 재난 문자는 7시간 이상이나 지난 아침 7시 40분에 발송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한국타이어 화재 시 대형화재 재난 매뉴얼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했는지, 당시 불안에 떠는 주민을 위해 어떤 조치와 대응을 했느냐”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 산업단지가 노후화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환경이라고 진단한 뒤, 대형화재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다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
(TGN 땡큐굿뉴스) 김기흥 의원이 지역 내 은둔형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은둔 유경험자 중 약 40%가 청소년기에 은둔생활을 시작하는 만큼, 청소년기 은둔은 청년‧중년까지 장기화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극단적 선택이나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어 은둔형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실태 조사가 없어 현황 파악도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게 현실인데, 그 자체가 그들이 이미 고립돼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들의 고립‧은둔은 개인 결함 등이 아닌 복잡한 사회구조적 문제가 원인”이라고 진단하면서 “‘일상 회복과 관계의 정상화를 돕는다’란 관점에서 시혜적 복지가 아닌 ‘관계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은둔형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획과 체계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뉴스출
(TGN 땡큐굿뉴스) 대전중부경찰서는 6월 8일 07:50~08:30, 중구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고, 학부모 대상으로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앞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 석봉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우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6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8일 석봉동에 따르면 이날 오찬 행사는 나라를 지키기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 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함께해 보훈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 그리고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이 구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웨이브온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8일 대덕구에 따르면 ‘웨이브온 서비스’란 국내외 인기 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영상자료와 이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맞춤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신탄진도서관은 기존 DVD 대출 및 열람으로 영상자료를 제공했으나, 다양한 영상 콘텐츠 선택권 제공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한 VOD 서비스를 병행 제공할 수 있는 웨이브온 서비스를 도입했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대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신탄진도서관 1층 전자정보실의 웨이브온용 지정 PC 5대에서 1일 최대 6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웨이브온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화해 절차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구 및 참여기관들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성함양 교육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운영 △해피넷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기존에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기관 간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성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6~7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영어동화’ 수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영어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는 경험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로 6~7세 가정 6팀(보호자, 자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이 영어책 읽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책 읽기가 가족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6월 자동차세 고지서 발송부터 30만 원 이상 정기분 고지서를 일반 등기우편에서 선택등기 우편의 방법으로 송달한다고 8일 밝혔다. 선택등기 우편이란, 등기우편 2회 발송 후 폐문부재 등 사유로 우편물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 우편물을 반송, 폐기하지 않고 수취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최근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낮에 등기우편 수령이 어려운 가구가 늘어나면서 작년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등기우편 미송달로 인한 일반우편 재발송이 총 2,234건에 이르게 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송달 방법을 개선해 등기우편 지방세 고지서 미수취로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반우편 재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등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기분 지방세에 대해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등의 혜택이 있다. 전자송달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신용카드 앱, 간편결제 앱 등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동이체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각 금융기관과 구청 세원관리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9일 시각장애 학생들의 체험학습 경험의 중요성을 알리는'시각장애 학생들의 체험학습 경험 의미 탐색' 이슈페이퍼(통권 16호)를 발간하여 대전 관내 모든 기관(학교) 및 타 시·도 교육정책연구소에 배부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이슈페이퍼는 소속 연구위원들이 매년 4회 이상 교육 현안 및 쟁점에 관해 학교 현장, 국내·외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하는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이슈페이퍼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이지혜 연구원과 대전맹학교 임연화 교사가 한국천문연구원 교육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전맹학교 중학생, 한국천문연구원 소속 연구원(김수진 박사, 이정애 박사), 봉사활동을 한 고등학생, 대전맹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여 시각장애 학생들이 가지는 체험학습의 의미를 질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자들은 시각장애 학생들이 가지는 ‘체험’의 의미는 ‘독립적인 삶을 위한 연습’과
(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총 91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동료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퍼비전은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상담 전문가인 수퍼바이저로부터 상담 사례에 대한 지도 및 자문을 받는 교육활동이다. 동료수퍼비전에서는 동료 전문상담(교)사가 모여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의 방향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안세윤 교수(건양대학교)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청렴 교육 △학교 상담 사례 발표 △문제해결 방안 모색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급에 따라 7일(수)에는 중학교급 51명, 8일(목)에는 초등학교급 40명의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하여 학교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머리를 맞댔다. 사례를 발표한 이재옥 전문상담교사(대전삼천중학교)는 “동료 선생님들과 사례를 나누고 수퍼바이저로부터 조언을 얻은 덕분에 상담의 방향을 슬기롭게 설정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지구별 컨설팅을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Zoom활용)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1, 2학년 부장 교사(149교, 300명)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을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2차시로 연수 진행을 했고,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으로 기초학력지원단이 우수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파악을 통해 현장에서 학교(급)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기초학력 지원단의 역량연수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
(TGN 땡큐굿뉴스)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달려온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협의 완료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까지 조기건립 등 21건이 올랐다. 투표는 대전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하여 21건의 후보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200명)을 지급하는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의 1년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온라인투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시정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7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지역 기반 바이오 정책 구상을 위한 산업부-대전시 혁신기관 간담회’ 및 ‘찾아가는 바이오 카라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특화센터협의회 및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대전 바이오기업의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혁신기관 간담회’는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 추진방향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학, 출연연 등 지역 혁신기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을 한층 발전시키자는 취지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전시에서 추진된 산업부 바이오 기반구축사업의 성과의 공유됐을 뿐만 아니라 대전시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부와 대전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시와 산업부, 혁신 기관 및 각계 자문위원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어 개최된 ‘찾아가는 지역 카라반’행사에서는 송영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팀’을 본격 가동 중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이 시행과 동시에 전담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피해자 상담과 접수 등 운영에 들어갔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진행 중인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정지 및 우선매수권 부여, 조세채권 안분,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 지원대상 요건은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5억 원 이하인 경우 ▲다수의 임차인에게 변제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반환을 이행하지 아니할 의도가 있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해당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절차는 피해 임차인이 관련 서류를 첨부해 대전시로 신청하면 시는 피해 사실 조사 후 30일 이내에 국토부로 전달한다. 국토부는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0일 이내에 결과를 임차인과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만약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임차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