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신정동 목동역 인근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9차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심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하여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21년 2월 도입된 이래 8차례에 걸쳐 76곳 10만 호의 후보지를 발표하였고, 이 중 9곳 1.5만 호를 도심복합사업지구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9차 후보지의 공급 규모는 총 1.2만 호, 면적 52만㎡로서, 이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급(총 1.2만 호 공급, 63만㎡)과 맞먹는 규모다. 이번 후보지의 평균면적은 17만㎡로, 1 ~ 8차 후보지의 평균면적(5만㎡)의 3배 이상 되는 규모다. 향후에도 정부는 대규모·통합적 개발로 도심복합사업의 추진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5,580호, 241,602㎡)’ 구역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에 의해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공공참여로 주민 부담을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 추진의 일환으로, 대형 수소화물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23년 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지자체보조사업 1곳과 민간보조사업 1곳 등 총 2개소로 개소당 사업비 64억원 중 70%인 45억원을 국가가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기초)지자체나 민간사업자로서 매칭 자부담(사업비의 30%인 19억)과 수소충전소 부지(자가, 임대차 등)를 제공 할 수 있는 자로서,요구 조건(11톤급 수소화물차 이용에 지장이 없으면서, 시간당 수소 100kg 이상 충전, 충전기 2기 이상 설치 등)을 만족하는 수소충전소를 2년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21.10)”,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전략(‘22.10) 등에따른 수소화물차의 공급·확산을 대비한 사업으로,국토교통부는 화물차휴게소, 차고지, 항만 등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를 실시하여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이번 심사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지자체의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성과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했다. 먼저, 서면심사는 지역사회 참여도, 저신용자 집중지원 정도, 자부담 수준 등을 중점 평가하여, 발표심사 대상 지자체 13곳을 선정했다. 지자체 팀장급 이상 공무원의 발표로 진행된 2차 발표심사는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지자체 4곳을 선정했다.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는 대전광역시, 광주 북구,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에 돌아
(TGN 땡큐굿뉴스) 업체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제도를 개선하고 계약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는 등 입찰참가자 중심으로 지방계약 제도가 개선된다. 또한, 지방계약 관련 예규가 현행 7개에서 2개로 통폐합되어 복잡한 내용도 간소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계약상대자의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규제적인 요소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계약의 공정성·형평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지방계약제도를 개선한다. ① 계약상대자의 선금 사용내역서 제출 의무가 폐지된다. 현행 규정상 자치단체로부터 선금을 받은 업체는 계약을 적정하게 수행했더라도 선금 사용내역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되어 있어 증빙서류 준비를 위한 지역 영세업체들의 부담이 컸다. 앞으로는 계약 이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만 선금 사용내역서를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계약업체의 서류 제출 부담이 완화되고 자치단체도 서류 검토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② 장기계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악질적인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 30일부터 「전세사기 대응 전담 조직」를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전세사기 피해 상황의 심각성, 복잡한 채무관계 등을 고려하여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필요에따라 지자체, 사법기관 등 외부 기관의 인력 보강도 추진하는 한편, 국토부 고문 변호사, 법률 전문가, 학계 등으로 구성된 민간 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최우선 과제로 HUG의 피해 임차인 전문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상담 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피해 임차인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피해 임차인이 법률 및 금융 상담을 충분히 제공받고보증금을 조속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HUG에 상담 인력을 대폭 보강하도록특별 지시하였으며, 이에 HUG는 빌라왕 피해 임차인*을 포함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상담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TF는 보증금 반환 절차 및 임차인 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하고, 개별 피해자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이
(TGN 땡큐굿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축제(페스티벌)」 진행 6일차(12.21)까지 온‧현실공간(오프라인) 경로(채널)를 통해 총 3,002.8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윈․윈터 축제(페스티벌)은 다양한 온·현실공간(오프라인) 경로(채널)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행사이다. 21일까지의 매출실적(3,002.8억원)은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해 티브이(TV)안방구매(홈쇼핑),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경로(채널)을 통한 매출 2,131.6억원과 온누리소비복권 등 소비촉진 행사(이벤트), 오2오(O2O) 거래터(플랫폼), 정책매장 등 현실공간(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871.2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18일까지의 1주차 실적(1,954.5억원) 대비 1,048.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윈․윈터 축제(페스티벌)에는 쿠팡, 위메프, 지(G)마켓와 같은 인터넷몰과 티브이(TV)안방구매(홈쇼핑), 전통시장 등 온‧현실공간(오프라인) 총 215개 경로(채널)의 4만 7천여개 업체가 참여 중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상
(TGN 땡큐굿뉴스) 국회 심사 과정에서 △4.6조원이 감액되고, 3.9조원이 증액됨에 따라 ‘23년 총지출이 639.0→638.7조원(△0.3조원)으로 축소됐다. 총 감액규모(△4.6조원)에는 총지출에 포함되지 않는 외평채 발행 감액분 △0.4조원이 포함됐다. 총지출 규모 변동이 ’20년 예산 이후 3년 만에 순감으로 전환됐다. 총지출 순감, 외평채 발행 축소 등으로 국가채무가 1,134.8→1,134.4조원(△0.4조원)으로 줄어드는 등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한다. 고물가ㆍ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 생계부담 완화 및 어르신ㆍ장애인ㆍ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1.7조원 증액됐다. 「9.7조원 규모 고등ㆍ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0.2조원교육세분 포함시 +1.7조원), 반도체 산업 투자(+0.1조원), 3축 체계 관련 전력 증강(+0.1조원), 이태원 참사 관련 안전투자(+213억원) 등 미래대비 및 안보ㆍ안전투자에도 +0.7조원 보강됐다. 태풍 피해지역 복구비 지원(+0.1조원), 농어촌 지역 지원(+0.1조원), 기타 지역 현안 대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1.5조원 증액됐다. 정부는 12.27일
(TGN 땡큐굿뉴스) 12.23일 소득세법, 법인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등 15개 세제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음 정부가 9.1일 국회 제출한 세제개편안 대비 주요 수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세기본법] ➊ 경ㆍ공매시 해당 주택에 부과되는 당해세 중 주택임차보증금의 확정일자보다 늦은 당해세의 배분 한도만큼 주택임차보증금이 우선 변제받도록 개선 ➋ 세무공무원의 직무집행을 거부·기피하는 행위 등에 대한 과태료 상한 조정 * (현행) 2천만원 → (정부안) 1억원 → (수정) 5천만원 [국세징수법] ➊ 임대차 계약을 한 임차인은 임차개시일까지 임대인 동의 없이도 미납국세 열람을 허용(단, 일정보증금 이하는 제외*), 열람 장소도 전국 세무서로 확대 * 보증금 규모는 국세보다 우선 변제되는 소액임차보증금 규모 등을 고려하여 시행령 규정 [소득세법] ➊ 국내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과세기준(종목당 10억원 이상 등) 현행 유지 ➋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 단축에 따른 미제출 가산세 특례기간 2배 확대 * (정부안) 가산세 유예기간 6개월(소규모사업자 1년) (수 정) 가산세 유예기간 1년(소규모사업자 2년) [법인세법] ➊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일명 ‘옐로우 박스’ 1,500개(2,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옐로우 박스’는 핫팩, 링티, 수면양말, 녹차비누,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시설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묵묵히 일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21년 8월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냉방 및 위생용품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23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의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유성구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시설장, 교수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2년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의 추진 보고 사항을 듣고, 2023년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 사항 등을 심의했다. 특히, 구는 장애인일자리사업 등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 및 증액했으며, ▲키오스크 활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교육, ▲DDR 등의 디지털 매체를 통하여 신체 발달 및 재활치료를 겸비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디지털 포용 정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유성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유성구만의 장애인 복지 정책과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대와 한밭대 학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대와 한밭대에서 각각 개설된 ‘제5기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수료 및 예선에서 선정된 6개 팀이 참석했으며, 관광, 환경, 교통문제 등의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한밭대학교 ‘지금부터 시작’ 팀이 발표한 ‘대전 노잼 아니에유’가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Yuseong-KICK’ 팀이 발표한 ‘공유 킥보드 및 타슈 데이터와 청년하우스 연계’와 한밭대학교 ‘M.E’ 팀이 발표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안전 삼각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금까지 4기 문제해결과정이 운영되는 동안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구정 사업에 접목된 경우가 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공동체문화 형성에 좋은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앞으로도 대학들과 협력하여 ‘지역문제 해결과정’을 운영하여 참여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TGN 땡큐굿뉴스) 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실시된다. 대전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의 지역대표성, 생산 및 품질 안정성, 가격 및 품목의 구성, 유성구 특색을 담아 기부자들의 만족도, 지역정체성 등을 담은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쌀, 대추방울토마토, 배, 수제 생강청, 국화차, 오이, 표고버섯, 국화발효 비누, 제로웨이스트 키트, 한밭가득 꾸러미, 나무 오카리나, 우리밀 선물세트 등 관내 15개 업체의 28개 상품이 선정됐다. 이에 유성구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공급업체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기부자에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업체의 공급 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선정했다.”며, “기부자에게 제대로 보답할 수 있는 유성구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
(TGN 땡큐굿뉴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시설감자(봄감자) 주산지인 전북 김제시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온실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이 동행해 최근 발생한 한파, 폭설에 따른 전북 지역의 영농피해 상황과 대응조치를 보고했다. 조재호 청장은 전북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비닐온실, 인삼재배사 등 농업시설물의 무너짐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 관리요령을 지속해서 안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1월 상순 수확을 앞둔 극조숙 감자가 언피해(동해)를 입지 않고 정상 생육할 수 있도록 보온과 환기관리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김제시 광활면의 시설감자 재배면적은 전국 재배면적의 약 30.9%를 차지하는 약 566헥타르이다. 감자 수확 기간은 1월 상순부터 5월까지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12월 23일 세종에서'2021년 농촌협약 체결 시·군 사업추진 중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농식품부와 시·군 간의 협약이며, 시·군이 농촌재생 및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농식품부가 5년간 일괄(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중간 보고대회는 농촌협약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21년에 최초로 농촌협약을 체결한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이 스스로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점검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시·군 및 시·도의 농촌협약 담당 공무원, 농촌협약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보고대회에서는 먼저 시·군별로 농촌협약 체결 이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조직 구성·운영 현황 등을 발표했다. 문화·복지·교통 등 사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 사업이나 교통모델 지원 사업, 취약마을 정비 사업 등 4~11개 일괄(패키지) 사업들을 각 시·군이 칸막이를 없애고 어떻게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는 12월 23일 14:30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2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우수한 프로그램과 참여 수기를 선정하여 포상했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청년고용 지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인적, 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직무훈련, 일경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는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정부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경험과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롯데호텔, 카길애그리퓨리나,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에스케이텔레콤, 코웨이 등 54개의 기업, 단체가 참여하여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들이 희망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 정보기술(IT) 분야부터 호텔서비스, 축산, 웰니스, 바이오헬스케어, 엔터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의 일경험,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년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 6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