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관세청은 2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orea Customs Week 2023)(케이씨더블유 KCW 2023)」 준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3년 4.26~28. 서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CW) 2023은 60여개국 관세청장, 국내외 기업인 및 세계관세기구(WC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대규모 국제행사로서,국가 간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무역원활화, 관세행정에의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등 세계 주요 관세이슈를 선도하기 위해, 관세청이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관세협력회의다. 관세청은 이번 행사의 주제로 “글로벌 관세협력과 디지털 세관(Global customs cooperation and digital customs)”을 선정하고, 전 직원 공모를 거쳐 “국경을 넘어 세계를 잇다!(Beyond the Borders, Connect the World!)*”라는 공식 슬로건과 로고를 확정했다. 이번에 발족한 ‘준비기획단’은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KCW) 202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삼척시, 충북 음성군,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시 4개소를 선정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동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4개소는 입주를 완료(총 118세대)했으며, 1개소 는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4개소를 선정했다. 각 사업지구에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육아 나눔 시설과 문화ㆍ여가 커뮤니티시설 각 1개 동을 복합ㆍ설치하는 데 지구당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을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 중 삼척시, 공주시, 김제시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음성군은 지역 산업단지 기업체의 양질
(TGN 땡큐굿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같은 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2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42일간 각각 입법·행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공정위가 수행하고 있는 ①계약서 미교부, ②계약서 미서명, ③계약서 미보관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단순 사실 확인만으로 조치가 가능한 일부 과태료 부과업무를 지자체에 이관함으로써, 법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자진시정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과징금 감경상한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자진시정(최대 50%)과 조사·심의 협력(최대 20%)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도 50%까지만 과징금 감경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최대 70%까지 감경이 가능케 함으로써 법위반 사업자의 자진시정을 유도하기 위한 충분한 유인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공정위가 중요 사건 처리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자진시정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GN 땡큐굿뉴스) 조달청은 이번 주(’23.2.6.~'23.2.10.)에 총 31건, 2,40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수요 ‘목포내항 여객부두 건설공사(추정가격 361억 원 , 공사기간 1,265일)’는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동 서산동물양장 앞 해상에 안벽 270m, 호안 60m, 부잔교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종합심사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현재 부두의 접안능력이 여객선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신규 여객부두가 건설되면 여객선의 접안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31건 중 2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171억 원 상당(49%)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4건(477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694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887억 원, 종합심사 496억 원, 종합평가 18억 원, 수의계약 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TGN 땡큐굿뉴스)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조선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을 가진 외국인력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22.4.19일 제도개선 이후 ’23.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선분야 저숙련인력(E-9)에 대한 비자심사도 신속히 진행되어 1월 한 달간 1,0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완료됐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이에 따라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와 산업부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계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비자심사 실적은 지난 1월 6일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 발표 이후 법무부와 산업부가 심사 전담인력을 확충한 결과로, 산업부의 고용추천 기간과 법무부의 비자심사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어 기존에 비해 고용추천부터 비자발급까지의 심사 속도가 매우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적체되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가 6일부터 ‘2023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구는 10개 단체를 선정하여 육아커뮤니티 자녀 돌봄 활동비를 단체별 연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3가족 이내로 구성된 10명 이내 그룹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방문, 우편접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단체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 가족친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공동육아문화를 확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 단속이 지난해 1,214건으로 2021년 194건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 시행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이 실시되며 증가한 것으로, 구는 앞으로 법 개정에 따른 전기차 충전구역 의무 설치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단속 건수도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유성구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180여 개소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다. 또한, 추후 단속건수가 많은 아파트 등 시설에 대해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로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올바른 주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상해 및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각종 위험과 질병,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지원하고자, 건설근로자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월 6일 밝혔다. 단체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건설근로자의 개인부담 없이 공제회가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골절 진단, 상해 입‧통원 의료비, 화상진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 진단 등의 질병 항목과 정신건강 지원, 일상생활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 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공휴일‧휴무‧업무 중‧업무 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365일‧24시간 보장하며, 보장 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2011년부터 매년 지원 중인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은 2022년까지 12년간 7만 명의 건설근로자가 가입했으며, 6,458명의 건설근로자가 총 62억여 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단체보험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가 100일
(TGN 땡큐굿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는 2023년도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원자력연구개발에 총 2,67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은 원자력·방사선 분야의 과기정통부 대표 사업으로,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 및 미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방사선 융합기술·산업의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여 그간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올해는 전년 예산 2,471억원에서 8.2%(204억원) 증액된 총 2,675억원 규모로, △ 원자력 핵심기술 분야 (16개 사업, 1,355억원), △ 방사선 활용기술 분야 (8개 사업, 713억원), 연구기반 구축 분야 (13개 사업, 607억원) 등에 지원하며, 이 중 약 200억원은 신규 과제(9개 사업, 총 43개 과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23년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는 우수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솔루션 확산사업과 도시 전역에종합솔루션을 실증하여 스마트시티 거점을 조성하는 거점형 사업에 더해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➊ (스마트 거점 조성) 거점형 스마트시티 거점형 스마트시티는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개발ㆍ구축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 및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산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도시서비스를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 거점 역할이 가능한 2개 도시를 선정하며, 선정 지역별로 3년간 국비 200억원을 지원(지방비 1:1 매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해소를 지원하고, 기업ㆍ지자체 수요에 맞는 도시공간을 조성할 수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1년여앞두고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과의 특별 소통창구이다. 참여단은 ① 일반인 그룹(20명), ② 전문가 그룹(7명), ③ 철도 동호회 그룹(3명)으로 구분하여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일반인 그룹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철도 동호회 그룹과 전문가 그룹은 추천 방식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일반인 그룹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2.6~2.15)에 따라 지원서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단은 발대식 행사(3월, 잠정)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 GTX 철도차량 시승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 등은 국토교통
(TGN 땡큐굿뉴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2.2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31.2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나머지 품목군은 모두 가격이 하락했다. 2023년 1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12월(147.3포인트) 대비 0.1% 상승한 147.4포인트를 기록했다. 밀은 호주와 러시아에서 예상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옥수수의 경우, 미국산 옥수수 수출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산 옥수수 수요 강세와 아르헨티나의 가뭄 관련 우려가 영향을 미쳐 가격이 상승했다. 쌀 가격은 일부 아시아 수출국에서의 국내 수요 증가와 환율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44.6포인트) 대비 2.9% 하락한 140.4포인트를 기록했다. 팜유는 주요 수입자들이 최근 재고를 다량 확보함에 따라 수입 수요가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했다. 대두유는 다른 유지류의 가격 하락 및 아르헨티나에서의 기후 여건 개선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수출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육류의 경우, 전월(113.7포인트) 대비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가 숨 쉬는 녹색 유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구는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실행화 방안을 중점으로 그동안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목재문화플랫폼(유성목재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실무부서 간 법적 및 행정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가 예산확보 및 공모에 의한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은 ▲1단계 ‘목재문화창출 ZONE 구축(선들공원~벌구소공원)’ ▲2단계 ‘유성온천문화공원 기능 활성화(유성호텔~온천문화공원)’ ▲3단계 ‘대학 및 지역자산연계 목재특화거리 구축(대학로 일원)’으로 구성되며, 150억 원의 규모의 단계별 추진계획에 ▲목재플랫폼 조성 ▲목재테마거리조성 ▲대학로 가로환경개선 등 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목욕장 등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도시가스 등을 이용하여 생계활동을 벌이고 있는 관내 일반음식점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틈새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그동안 정부와 대전시의 난방비 지원대책을 지속 파악하는 한편, 현장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금번 긴급 지원대상을 결정하게 됐다. 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 일반음식점 등 9,254개소의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20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그 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현장상황 등을 파악하여 추경예산을 확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정부와 대전시의 기존 지원대상 시설에 대해서도 요금 인상으로 인해 부족한 소요 비용을 파악하여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
(TGN 땡큐굿뉴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2월 3일 오후, 지자체의 농정 실무 책임자인 농업 관련 국장이 참석하는 2023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쌀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 등 농식품 분야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략작물직불 등을 통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방향과 한우 수급 안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지자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초과 생산된 쌀의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입법 절차 진행 상황 등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정 수준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콩·가루쌀·조사료 등 논 타작물 생산을 확대하는 데에 지자체 정책 역량의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암소감축 등 공급 조절과 할인판매·신규 소비처 발굴과 같은 소비촉진 등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 추진도 요청했다. 더불어 양봉산업 기반 유지대책 및 사과·배 과수화상병과 관련된 현황 및 대응 방안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