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일 대전대학교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79차 동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학 관계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계홍 대전대학교 교무처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박계홍 교무처장은 `일(Work)·가(家)·행(行)·동(同)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을 발제 주제로 삼고, 인구소멸 시대의 지역생존 방안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내세우며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기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대전대학교 고광률 교수의 진행 아래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석태 우송대 조리과학대학장, 최종만 국민은행 감사,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정해영 디지털 전통시장 사업단장,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포럼은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등 변화와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포럼은 지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3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지파장 장방식·신천지 맛디아지파)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맛디아대성전 4층에서 열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이하 신천지 맛디아지파)가 지난 10월 23일 서산, 27일 공주에 이어 11월 3일 대전에서 말씀 대성회를 개최하며 충청권 내 목회자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성회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계시록 말씀 대성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초부터 이만희 총회장이 전국을 돌며 진행한 말씀·전도 대성회의 연장선으로 열렸다. 이 총회장은 12차례에 걸쳐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말씀 대성회를 열며 일반 시민과 목회자들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는 지난달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원동력이 됐다. 이날 대성회에는 목회자, 종교 지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해 계시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청주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11만 수료식에 참석한 수료생 가족과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해외 종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제6회 유성국화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갑천변을 찾아 “가을 정취 물씬 머금은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부상 없이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신천지 맛디아지파)는 11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제1회 종교특강’을 개최하며, 종교 간 평화와 이해를 위한 대화를 강조했다. 이번 종교특강은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사상과 신념, 가치를 공유하며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방식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장은 “평화는 전쟁의 종식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세계 전쟁의 80%가 종교적 이유로 발생했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종교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종교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서를 깊이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얻은 지혜를 교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인류가 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와 조화로운 삶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39일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본회의는 1차는 5일에, 2차는 20일, 3차는 12월 13일에 각각 개회한다. 행정사무감사는 6~19일에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다.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1~29일에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2~12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기)가 6일 대전시의회사무처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7일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를 시작으로 ▷8일에는 대외협력본부, 시민안전실 ▷11일 행정자치국, 대변인 ▷12일 문화관광국, 홍보담당관 ▷14일 인재개발원, 인사혁신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15일 감사위원회, 자치행경찰위원회 ▷18일엔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에 대해 각각 감사를 진행한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7일 체육건강국을 시작으로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전 세계 다양한 종교인이 모여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제2회 세계 종교인 연합 기도회 및 문화교류 행사가 11월 2일, 충북 옥천군 대약사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의 종식을 기원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 간 이해와 화합을 촉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는 올해 2월에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종교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반영된 행사다.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여래종 대약사사에서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의 이 자리는 지구촌 종교 화합을 위한 자리이며, 전 인류의 평화를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명안 스님은 여래종의 창종주인 인왕 스님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인왕 스님은 6·25 전쟁에 참전해 평화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평생토록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며 “우리 모두는 공생, 공영, 공존을 통해 세계 평화와 남북통일, 지구촌 한가족의 서원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과 뜻을 모아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사찰을 탐방하고, 연등 만들
(TGN 때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는 11월 1일 오후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시의원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글로컬대학 핵심내용 발표로 진행되었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 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1년간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정신이 깨어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배우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하늘이 저를 선택한 만큼 이제는 저도 열심히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개최한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을 성료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불교 종교지도자 바라트 대쉬라트 스샤트 트리라트나 붓다 명상 지도자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으며, 배운 내용에 감동해 제2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도 참여했다. 이렇게 1기의 감동과 여운을 잊지 못해 2기에도 참여한 종교지도자가 다수라는 게 신천지예수교회의 설명이다.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은 각 종교 간 경서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여 분쟁을 없애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도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당시 “각 종교가 가진 ‘경서’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0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앞두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구청 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전담 부서가 모여 관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들이 겪을 불편 사항 확인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대전시와의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홍보 및 민원 대응 대책 ▲공사기간 중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회도로 구간에 대한 관리 등 부서 간 정보 공유와 민원 처리결과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책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착공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내년부터 착공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동구 관내 8개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이라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구 정거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조문상 주민대표위원회 등 내빈과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2구역은 대전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8,216.6㎡에 총 1,420호(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를 신규 공급하며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하였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구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행정력을 모아,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하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총회장 이만희 · 이하 신천지예수교회 ) 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 총원장 탄영 진 ) 가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115 기 수료식을 개최해 11 만 1628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이는 단일 교단 사상 최대 규모 수료생 배출이며, 지난 2019 년과 2022 년, 2023 년 이어 네 번째 10 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이번 수료식은 당초 과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관광공사의 대관 취소로 인해 신천지 청주교회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리는 수료식은 특별히 이번 수료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수료생들과 해외 종 교지도자들이 참석한다. 또 일부 국내 수료생도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수료식에 함께하며, 그 외 수료생들은 전국에 있 는 신천지예수교회 및 해외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수료식에 통참한다. 이번 115 기 수료생들은 물론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수료한 이들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특에 이르 기까지 성경 전권을 깊이 있게 배우고, 시험까지 치른 이들이다. 이러한 독보적인 말씀 교육 시스템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빠르게 성장하자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주재로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엘리트 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교육청, 체육계 등과의 논의를 통해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용헌 대전 동신중학교 교사,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 회장, 김보성 대전 화정초등학교 교사, 김희정 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장지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운영부 팀장, 정재형 세종 장기중학교 교사, 최대현 대전광역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 문제상황으로 지역의 유소년 엘리트선수팀 부족과 기량을 갖춘 학생 선수의 타지역 유출,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교 측의 부담, 전문스포츠지도사의 행정업무 과다 등을 언급했다. 특히 단체종목 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과 이로 인한 기피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학교 밖 공공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지자체와 교육청, 체육계, 프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2차 정기회 개최결과 보고 등 4건의 보고에 이어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 ▲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자율성·독립성 보장을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등 1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천만 노인시대,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은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의 국비 분담률을 현행 50%에서 80%로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광역시의 경우 2024년 현재, 약 2만 3,500여 개의 사업이 국비와 시비 각각 511억 원씩, 약 1천 22억 원이 투입되어 시행되고 있는데, 이 금액은 전년 대비 33%가 증가한 규모로 지방재정이 제자리걸음이거나 증가하지 않는 현실에서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내년에는 사업량이 4% 증가할 전망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서구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고, 구민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2024년 자치구 방문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남선공원 시설개선 공사 ▲하늘 아래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도마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개선 공사 ▲은행나무 암수 교체 식재 요청 ▲원정림 도로 확장 공사 등 생활 불편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시장과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선공원 시설개선 공사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최근 맨발 걷기 열풍으로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신규 흙길 산책로 조성과 함께 기조성된 노후 시설물의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늘아래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에 대해서는 인근 공원 산책 및 운동장 이용객들이 주야간 24시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도마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개선은 연간 시설 이용자가 2만 명이 넘는 공공 체육시설인 만큼 지
[입장문] 경기관광공사의 반헌법적 대관 취소를 규탄한다. 신천지예수교회와 (사)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는 10월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을 열기로 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식으로 대관을 신청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주무부서인 경기관광공사는 대관당일이자 본 행사 하루 전인 29일,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였다. 국내외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임박한 상황에서 주최 측에 최소한의 양해와 협의 요청도 없이 대관 당일 취소통보를 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정폭거이다. 이번 수료식을 위해 수만 명의 수료생들과 종교인사들이 해외에서 입국하였고,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만 200억 원에 이르는 비용이 투입되었다. 경기관광공사는 취소 통보에서 파주지역 일대의 위험구역 설정과 행사 기간 중 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파주 지역의 위험구역 설정은 이미 10월 16일에 이루어졌고, 납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예고 또한 사전에 고지되었던 사안이다. 그럼에도 10월 28일까지 행사에 대해 아무런 문제 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