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기상 관련 컨설팅을 받아 대회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투어를 만들기 위해 기상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웨더아이와 손잡았다. 지난 5월, 전 세계 골프 투어 최초로 개최된 ‘제42회 KLPGA 챔피언십’부터 기상 전문 업체 두 곳에서 정보를 받아 대회 운영에 시범적으로 참고한 KLPGA는 주식회사 웨더아이와 계약을 맺고, 이후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부터 본격적으로 컨설팅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웨더아이는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 점프, 챔피언스투어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KLPGA는 웨더아이의 컨설팅 자료를 바탕으로 스폰서, 방송사 등이 모인 대회조직위원회에서 티오프 시간, 경기속도, 방송시간 등을 유연하게 조절하고, 악천후 시 경기 중단에 따른 비상대피계획 수립에도 참고하겠다는 계획이다. KLPGA는 “실제로 지난주 열린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의 갑작스럽게 유입된 해무 상황을 예측하여 대회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 안개 상황, 2라운드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는 컨설팅을 바탕으로 코스 전장을 줄여서 진행하고 있다.”며
(TGN 대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군산제일고 최정호가 당찬 각오를 밝혔다. 최정호는 13일 익산금마축구센터에서 열린 군산제일고와 정읍단풍FC U-18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북권역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해 3학년인 최정호는 0-1로 팀이 지고 있던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최정호는 “날씨도 덥고 힘든데 동료들이 열심히 같이 뛰어줘서 마지막에 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 동료들이 있었기에 나도 있었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군산제일고 장진호 감독은 경기 전 최정호에게 공간을 침투하고 여유 있게 경기를 치르라는 지시를 내렸다. 최정호는 그 시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장진호 감독은 “(최)정호는 득점력과 위치선정이 아주 좋은 선수”라면서 “혼잡한 상황에서 위치선정이 좋았기에 득점까지 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기다린 고등리그인 만큼 최정호의 각오는 남다르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쉴 때도 개인운동을 하면서 몸을 준비했다. 리그가 재개되기 전 팀에 소집된 후부터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리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목표는
(TGN 대전) “무실점 승리, 10명의 동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이다.” 진주시민축구단이 먼 원정길에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던 건 골키퍼 박성민의 공이 컸다. 박성민은 13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2020 K4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성민은 더위와 먼 원정길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골문을 든든히 지켜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박성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명의 동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칠 수 있었다”며 “다소 거친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스스로 경고도 잘 관리했던 것 같아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먼 원정길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간 만큼 기쁨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박성민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수비 지시를 통해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어냈다. 이 부분에 대해 박성민은 “경기장에서 함께 뛰고 있는 선수들 모두 서로 가깝게 지내고 있다. 그렇기에 경기장에서 더 편하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것 같다. 동료 선수들 역시 나를 믿고 내 지시를
(TGN 대전) “중요한 첫 경기에서 이겨서 기쁘다.” 고창북고 박승수 감독이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고창북고는 13일 익산금마축구센터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U18과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북권역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후반 3분 만에 정휘현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9분 강교훈이 추가골을 터드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선수 수급 문제로 리그에 참가하지 못했던 고창북고는 올해 새롭게 정비해 다시 고등리그에 참가했다. 박승수 감독을 새로 선입했고, 저학년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박 감독은 “고창북고가 2000년 11월에 창단했지만 지난 1년은 공백이 있었다. 올해가 어찌 보면 재창단의 해나 마찬가지다. 저도 감독 부임 후 첫 경기고 선수들도 첫 경기인 만큼 꼭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저학년이지만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인 고창북고는 이 날 익산금마축구센터에서 열린 고등리그 전북권역에 참가한 여섯 팀 중 유일한 승점 3점 획득 팀이다. 박승수 감독은 “모든 선수가 잘해줬다. 특히 우리 주장인 소원호가 정말 잘해줬다”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쉬다가) 4개월
(TGN 대전) 진주시민축구단 나준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제대로 효도를 했다. 나준수는 13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의 2020 K4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했다. 그는 전반 18분 수비수 4명을 따돌리는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나준수의 활약으로 진주시민축구단은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준수는 “4시간이 넘게 이동해 온 만큼 고된 원정길이었지만 승리를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강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신생팀이다 보니 매 경기 도전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데 이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청일 감독도 나준수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원정 경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결승골을 터뜨린 나준수는 오늘의 수훈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 날 경기장에는 그의 어머니도 동행했다. 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중 경기로 인해 나준수의 어머니는 경기장 출입이 불가했지만,
(TGN 대전) “미래가 더 밝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주시민축구단의 최청일 감독이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13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2020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18분 나준수가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청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갈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날씨도 무덥고 먼 원정길이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최청일 감독은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들을 향해 집중력을 잃지 말 것을 강조했다. 최 감독은 “한 점차로 리드를 하고 있었지만 선수들에게 끝까지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축구는 한 순간에 실수로 결과가 뒤집힐 수 있는 스포츠이기에 방심하지 말 것을 거듭 주문했다. 선수들이 작전 지시로 잘 따라준 것 같다. 선수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청일 감독은 침착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구에서 몸싸움은 경기의 일부이고 때로는 거친 플레이가 나올 수도
(TGN 대전) K리그 주심으로 통산 200경기째 출전하는 김동진 심판(47)에게 기념패가 증정된다. KFA는 6월 13일(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하나원큐 K리그2 경기에 앞서 이날 경기를 관장하는 김동진 주심에게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선물한다. 지난 2006년부터 프로무대에서 휘슬을 불기 시작한 김동진 심판은 지난해까지 14년동안 K리그1,2를 합쳐 주심으로 197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 개막후 2경기 출전에 이어 13일 경기에 나서면서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200경기 출전은 K리그 주심으로는 역대 여섯번째에 해당한다. K리그 출범 이후 지금까지 주심으로 가장 많이 출전한 심판은 358경기를 뛰고 은퇴한 이상용 심판(62)이다. 김동진 심판은 작년까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심판으로 활약하면서 두차례 아시안컵(2011, 2019년)과 U-20 월드컵, U-17 월드컵, AFC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출전 기념패 증정은 심판 운영 일원화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K리그 심판 운영을 맡게 된 대한축구협회가 심판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로 마련한 이벤트다. 주심은
(TGN 대전) 드디어 고등리그도 막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가 일부 개막했다. 최근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의 일부 권역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13일 익산금마축구센터에서는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북권역 개막전이 펼쳐졌다. KFA와 전라북도축구협회는 오랜 시간을 견딘 끝에 막을 올리는 고등리그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뒀다. 리그 운영은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익산시는 직접 경기장에 방문해 현장을 검사하고 확인했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체온 체크와 문진표 작성이 이뤄졌다. 선수들은 거리를 두고 한 줄로 대기했고, 한 명씩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체온을 측정하고 입장했다. 모든 방문자의 체온은 이름, 연락처 등 신상정보와 함께 문진표에 그대로 기록됐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해야 경기장 입장이 가능했다. 물론 선수와 팀 관계자 등 사전에 승인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일절 출입이 불가했다. 현장을 방문한 학부모들 역시 출입이 불가했다. 이 날 경기는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철저한 무관중 경기로 펼쳐졌다. KFA 김종윤 대회운영실장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안전을 위해 경
(TGN 대전) 김해시청축구단과 강릉시청축구단이 나란히 개막 후 전승을 기록했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축구단은 13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카를로스 알베르토, 배천석, 배해민, 이광준이 차례대로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강릉시청축구단은 화성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에 터진 문기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네 경기를 치른 현재 전승을 거둔 팀은 김해시청축구단과 강릉시청축구단뿐이다. 골득실에서 앞선 김해시청축구단이 1위, 강릉시청축구단이 2위를 기록 중이다. 거침없는 두 팀의 상승세가 리그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창원시청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조우진의 두 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네 경기 3승 1무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춘천시민축구단을 2-1로 이긴 대전한국철도축구단이 4위, 화성FC가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은 양주시민축구단에 패하며 7위, 청주FC는 목포시청축구단을 1-0으로 누르고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K4리그는 선두가 바뀌었다. 포천
(TGN 대전) 공동주택 관리비, 관리사무소에서 다 알아서 한다고요? 결론은 아니다.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민, 그리고 관리감독을 하는 지자체까지 네 박자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주인은 ‘국민’, 공동주택 주인은 ‘입주민’ 입주민이 할 수 있는 일! ① 지자체장에게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감사 요구 (입주민 3/10 이상 동의 시) ② 공동주택 관리규약 개정 요구 (입주민 1/10 이상 동의로 제안, 과반수 찬성 시 가능) ③ 회계감사인 추천 요구 (입주민 1/10 이상 연서하여 시·군·구청장 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요청) ④ 관리비 장부와 증빙서류 열람, 복사 요청 관리비는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전국 의무관리대상 단지 공동주택의 다양한 정보 우리 아파트의 관리비 확인, 옆 단지와 비교 가능 한국감정원 부동산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바로 확인! ☞ www.k-apt.go.kr ‘무료’로 관리 컨설팅을 받아볼수도 있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진단부터 기술자문까지! ☞ http://myapt.molit.go.kr • 관리진단 : 관리행정, 회계, 장
(TGN 대전) 10일부터 전국 클럽과 노래연습장, 헌팅포차, 단란주점 등 전국 고위험시설 8개 업종에 전자출입명부 'QR코드'가 도입됐다. 감염자 발생 시 방역과 관련된 역학조사에만 활용하고 4주 후 방문 기록은 영구히 삭제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는 신속한 역학조사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특정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시, 효율적인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QR코드 시스템 활용과 동참이 필요하다. 국민 여러분의 정확한 정보제공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 ◆ 이용자 1. 네이버(앱 또는 웹) 로그인 후 QR코드 발급을 하세요. 2. QR코드를 시설관리자에게 보여주세요. ◆ 시설 관리자 1.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 등록하세요. 2. 앱에서 이용자 QR코드를 스캔하세요.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TGN 대전) 2020 WK리그가 15일 개막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 약 두 달 늦게 막을 올린다. 개막이 늦어진 만큼 정규리그 라운드 수는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됐다. 2020 WK리그에서는 데뷔 시즌을 치를 세 명의 새 사령탑들, 왕좌를 지키려는 팀과 왕좌에 도전하는 팀, 베테랑의 품격과 신인의 패기 등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날 수 있다. 8개 팀 감독들의 개막전 출사표를 통해 2020 WK리그의 향방을 예측해보자. 올해 WK리그는 8개 팀 중 4개 팀이 여성 감독이다. 베테랑 이미연 보은상무 감독을 제외한 세 명이 모두 신임 감독이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 이지은 감독이 이끄는 세종스포츠토토는 개막전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재미있는 경쟁 구도를 만들어보고 싶다. 올해 WK리그는 다이나믹할 것 같다.” - 경주한수원 송주희 감독 경주한수원 신임 사령탑인 송주희 감독은 한국여자축구의 1세대다. 인천레드앤젤스(인천현대제철 전신)와 충남일화천마 등에서 활약한 뒤 2009년에 은퇴했다. 여자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1995년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그는
(TGN 대전) 2020 WK리그가 15일 개막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예년보다 약 두 달 늦게 막을 올린다. 개막이 늦어진 만큼 정규리그 라운드 수는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됐다. 2020 WK리그에서는 데뷔 시즌을 치를 세 명의 새 사령탑들, 왕좌를 지키려는 팀과 왕좌에 도전하는 팀, 베테랑의 품격과 신인의 패기 등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날 수 있다. 8개 팀 감독들의 개막전 출사표를 통해 2020 WK리그의 향방을 예측해보자. 지난해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렀던 보은상무와 창녕WFC는 올해 반전을 노린다. 시작은 두 팀의 개막전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보은상무는 창녕WFC에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덕분에 올해도 자신감이 충만하다. 하지만 자신감은 창녕WFC도 마찬가지다. 보은상무를 상대로 개막 첫 승을 기록하겠다는 각오다. ‘너만은 이긴다’고 외치는 두 팀의 맞대결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다. “올해도 첫 단추를 잘 끼워봐야죠. 이겨야 하지 않겠어요?” - 보은상무 이미연 감독 이미연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리그 개막이 매우 반갑다. “즐거워요. 그동안 리그 개막이 기약이 없었기에 선수들이 굉장히 지쳐
(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무관중으로 시행되고 있는 KBO 리그의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시즌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대회 명칭을 새롭게 선보이며 신한은행 ‘쏠야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야구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KBO와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길어지면서, 야구장 응원의 재미를 대체할 이벤트를 준비했다. KBO와 신한은행은 11일부터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 이벤트를 실시해 야구장을 방문할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색다르고 활기찬 응원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신한은행 ‘쏠야구’ 내에 마련되는 코너를 이용해 KBO 리그 경기를 시청하며 좋아하는 구단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심사 및 팬 투표 등을 통해 최종 30개의 포토제닉을 선정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선물과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하며 야구장을 찾아 응원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를 극복
(TGN 대전) 세계적인 건축가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이끄는 네덜란드의 건축사무소 유엔스튜디오(UNStudio)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마스터플랜 국제현상 공모에 당선됐다. KFA가 지난 3월부터 1, 2단계에 걸쳐 진행한 이번 공모는 1단계 심사에서 선정된 프라우드, 에이텍, 2단계에 미리 초청된 DMP 건축사사무소와 유엔스튜디오(UNStudio) 등 4개 건축사사무소가 경합을 벌인 끝에 10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건설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KFA와 천안시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엔스튜디오가 제출한 설계안의 콘셉트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축구대표팀과 축구팬들이 함께하고, 각급 대회의 에너지를 융합시킬 수 있는 한국 축구의 중심지로 규정했다. 훈련시설의 설계 방향은 단순한 훈련만이 아닌 IT와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스폰서 친화적 구성 등 상업적 목적도 달성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딩 전략을 포함했다. 이런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한 설계의 초점으로 중심 공공광장을 창출했으며, 센터의 핵심이 되는 랜드마크 건축물로는 스타디움, 실내 축구장, 축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