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김정수 U-19 대표팀 감독은 이번 2차 국내 소집훈련에 새로 발탁한 선수들을 언급하며 이들이 대표팀 내 경쟁 체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29일 파주 NFC에 소집됐다. 올해 두 번째 소집훈련이다. 김 감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1차 국내 소집훈련에서 팀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힘을 쏟았다. 이번 2차 훈련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K리그1 성남FC에서 활약하는 홍시후다.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에 한 번도 소집된 적이 없는 홍시후는 K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대표팀 첫 소집이라는 영광은 안았다. 또한 김 감독은 지난해 U-17 월드컵에서 8강 성적을 거둘 때 기용했던 골키퍼 신송훈(광주금호고)과 공격수 정상빈(경기매탄고), 홍윤상(경북포항제철고)을 이번에 U-19 대표팀에 처음 불러들였다. 이들 세 선수는 한 살 많은 형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 감독은 29일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홍
(TGN 대전) “남은 대회와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전주조촌초 최한욱 감독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주조촌초는 27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리동초와의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북 A권역 개막전에서 7-1로 크게 이겼다. 강동현이 해트트릭, 주장 이사무엘이 멀티골을 넣었고 노희성과 방여준이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북 A권역에서 13승 1무로 1위를 차지했던 조촌초는 올해도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최한욱 감독은 “경기 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즐기고 오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구를 하지 못했기에 더욱 뛰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은 최한욱 감독의 배려에 보답하듯 개막전부터 7골을 넣는 화끈한 경기력을 보였다. 최한욱 감독에게도 초등리그 개막은 남달랐다. 최 감독은 “올해 첫 경기인 만큼 아이들이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긴장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긴 했지만 역시 아이들은 밖에서 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까지 코치였던 최한욱 감독은 올해 감독으로 승격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전주조촌
(TGN 대전)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포인트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현금이나 현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가계에 보탬이 되는 공공 포인트! 5가지 알려드려요! 1. 탄소포인트 “에너지 절약하고 인센티브 받아요!” - 탄소포인트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 - 인센티브 받는 법?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절감 비율에 따라 개인 혹은 단지별로 현금, 상품권, 쓰레기 종량제 봉투,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제공 받을 수 있어요!! ▶ https://cpoint.or.kr 2. 그린포인트 “쓰레기 되가져가고 포인트 어때요?” - 그린포인트란? 국립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경우 포인트를 제공 - 그린포인트 받는 법?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되가져와서 탐방지원센터에서 무게를 측정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면 상품 및 시설물 포인트로 교환받을 수 있어요! * 1g = 2point = 2원 ▶ https://cpoint.or.kr 3. 세금포인트 “자발적으로 소득세 납부하면? 포인트가 쏙쏙!” - 세금포인트란? 자발적으로 소득세 및 법인세 납부하면 포인트를 제공 - 세금포인트 받는 법
(TGN 대전) 전주조촌초 최한욱 감독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주조촌초는 27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리동초와의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북 A권역 개막전에서 7-1로 크게 이겼다. 강동현이 해트트릭, 주장 이사무엘이 멀티골을 넣었고 노희성과 방여준이 각각 한 골씩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북 A권역에서 13승 1무로 1위를 차지했던 조촌초는 올해도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최한욱 감독은 “경기 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즐기고 오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구를 하지 못했기에 더욱 뛰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들은 최한욱 감독의 배려에 보답하듯 개막전부터 7골을 넣는 화끈한 경기력을 보였다. 최한욱 감독에게도 초등리그 개막은 남달랐다. 최 감독은 “올해 첫 경기인 만큼 아이들이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긴장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하긴 했지만 역시 아이들은 밖에서 뛰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까지 코치였던 최한욱 감독은 올해 감독으로 승격하며 지휘봉을 잡았다. 전주조촌초가 강팀인 만큼 부담이 아예 없지는 않다. 최
(TGN 대전) 전주조촌초에는 유일한 여자 선수가 있다. 양세빈이 그 주인공이다. 전주조촌초는 27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리동초와의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북 A권역 개막전에서 7-1로 대승을 거뒀다. 양세빈은 후반 교체로 투입돼 남자 선수들을 상대로 몸싸움을 이겨내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전주조촌초는 4학년 때부터 고학년 리그에 뛴 이사무엘, 강한 득점력을 지니고 있는 강동현처럼 재능 있는 선수가 많다. 양세빈도 이들에 못지않았다. 최한욱 감독은 양세빈에 대해 “또래 여자아이보다 강하고 의지력도 있는 친구다. 여자 팀에서 훈련하는 모습보다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내 눈에는 충분히 강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세빈은 경기 후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기를 못 뛰다가 오랜만에 경기를 뛰어서 재미있고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축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동네에서 축구하다가 부모님에게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정식으로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양세빈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했다. 그는 “남자 선수들 사이
(TGN 대전) 전북스포츠제이FC U-12의 골키퍼 공다훈은 알리송(리버풀FC)과 같은 골키퍼가 되는 게 꿈이다. 전북스포츠제이FC U-12는 27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북현대 U12와의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북A권역 개막전에서 0-2로 졌다. 자칫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경기였지만 몸을 아끼지 않은 선방으로 2실점에서 경기를 끝낸 공다훈의 활약이 빛났다. 안정적인 선방과 경기 조율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공다훈은 원래 스트라이커였다. 유상은 감독은 선수 개인의 미래를 위해 공다훈이 포지션을 전향하는 것을 도왔다. 유 감독은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공)다훈이는 골키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생각했다. 아직 포지션을 전향한지 반년도 안 됐지만 필드 능력이 있는 선수로서 요즘 추구하는 골키퍼 스타일에 맞는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다훈은 팔이 온전한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5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빠르게 공을 걷어내려다 경기 중에 축구화가 벗겨지기도 했다. 공다훈은 “부상은 괜찮다. 처음에는 긴장을 해서 실수를 했었는데 점점 뛰다보니 경기가 잘 풀려서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필드 플레이어에서 골키퍼로 전향했지만
(TGN 대전) “친구 같은 감독이 되고 싶습니다.” 전북스포츠제이FC U-12 유상은 감독의 각오다. 전북스포츠제이FC U-12는 27일 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북현대 U12와의 2020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북A권역 개막전에서 0-2로 졌다. 끝까지 잘 싸웠지만 전반 1분 만에 상대에 선제 실점을 내주고 후반 6분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북스포츠제이FC U-12에게 패배는 중요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에도 전북스포츠제이FC U-12의 벤치에는 따뜻한 소리만 들렸다. 코칭스태프는 아이들을 다독였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유상은 감독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경기 후 유상은 감독은 “동계훈련이나 대회에 흐름을 맞춰서 시즌을 준비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백 기간이 길어서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었다. 생각보다 습한 날씨 탓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열심히 뛰어주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긴 공백 끝에 리그가 개막했고, 하필 첫 경기 상대가 권역 강팀인 전북현대 U12였다. 첫 경기를 준비하면서 유상은 감독은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그는 “지금까지 해온 훈련이나 연습경기에 비해서 분
(TGN 대전)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아이의 성장과 앉는 행태에 따라 변형이 가능한 아기 의자 신제품 ‘몰티’의 첫 TV 광고 영상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앉음마 의자’라는 콘셉트로 아이가 처음 앉기 시작하는 0세부터 7세까지 아이의 성장과 함께하며 좋은 자세를 만들어주는 몰티의 특장점을 담아냈다. 시디즈는 걸음마 이전에 아이가 처음 스스로 앉기 시작하는 행위를 ‘앉음마’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하며 신생아부터 영유아기에 좋은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줄 수 있는 의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고는 생애 처음으로 앉기 시작하는 아이의 모습을 시작으로 아이가 앉기 시작하면 근육과 관절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기 때문에 걸음마만큼 ‘앉음마’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아이 성장에 따라 플로어 시트에서 하이체어, 책상의자까지 단계별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와 함께 자라는 몰티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시디즈의 몰티는 사용 기간이 짧은 기존 범보의자나 유아 식탁 의자와 달리 전용 이너시트와 의자 다리 길이를 교체해 플로어 시트부터 하이체어, 책상의자까지 3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TGN 대전)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예비 엄마들을 지원하는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이브자리는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임산부들을 돕고 이를 통해 가정의 행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영유아 용품 브랜드 보솜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늘인 29일 오전 9시부터 이브자리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배송비만 결제하면 육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유아 베개, 기저귀, 물티슈 등이 포함된 기프트 키트를 선물한다. 키트에 포함된 이브자리 ‘스케치북 퍼프 신생아용 베개’는 통기성이 좋은 칩과 3D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이의 열을 방출해 체온 유지를 돕고 100% 순면 커버로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한다. 보솜이 리얼코튼 기저귀는 옆샘 방지 기능과 안감에 미국산 천연코튼 안감을 사용해 흡수력이 뛰어나다. 깨끗한나라의 비야비야 어니스트 퓨리 물티슈도 함께 제공된다. 포토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20일까지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키트를 찍은 사진과 후기를 SNS에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가볍고 세탁이
(TGN 대전) 여름 피서철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단위 갯벌 체험객이 늘어나면서 ‘밀물 고립’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갯벌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물때를 확인하지 않고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되거나, 야간이나 안개로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해루질 중에 방향을 상실하는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갯벌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갯벌체험이나 해루질 할 때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갯벌 안전수칙 6가지 1.갯벌에 들어가기 전 간조, 만조 시간 확인 후 간조시간 휴대폰 알람 설정하기 2.뻘에 빠졌을 땐 당황하지 말고 누워 자전거 페달 밟듯이 다리를 움직여 빼내기 3.휴대폰을 방수팩에 보관, 위험시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호루라기 지참 4.구명조끼 착용하기 5.나홀로 갯벌 출입금지 (2인 이상) 6.야간이나 안개 시에는 갯벌에 들어가지 않기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TGN 대전)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 확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식사 위생을 지키는 등 올바른 식생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본 당장 개선해야 하는 식사문화는 무엇이었을까? ‘다 같이 먹는 찌개, 반찬 등을 개인 수저로 먹는 행동’이 74.3%로 1위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는 ‘다 같이 먹는 양념에 개인수저를 사용하는 행동’, ‘하나의 소스를 여럿이 찍어 먹는 행동’이 순위에 올랐다. 그렇다면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식문화는 무엇이 있을까? ① 음식 덜어 먹기 ② 위생적 수저관리 ③ 종사자 마스크 쓰기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대전) Q1. 정규직 전환 왜 필요한가요? 사회양극화 완화와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대기업 정규직의 약 37.4%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고 있으며 사회보험 가입률은 약½에 불과하다. Q2.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2020년까지 각 기관이 수립한 계획에 따라 총 20만 5천 명을 순차적으로 정규직 전환하고 있다. Q3. 정규직 전환으로 국민부담이 커지는 건 아닌가요? 파견 용역 업체 지급 비용을 정규직 전환 재정으로 활용하고, 임금 체계를 협의하면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처우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Q4. 정규직 전환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어떻게 하죠? 현장지원단, 전문가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정보제공 등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차를 좁힐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도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전문가 협의회의 합의를 토대로 추진되었다. Q5. 형평성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파견용역 전환자는 경비·시설관리·청소 3개 직종이 67.1%로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정규직과 직
(TGN 대전)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식품과 세균은? - 병원성대장균 : 배추겉절이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 부주의 -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 삼계탕·채소류 등 교차오염 - 살모넬라균 :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 - 장염비브리오균 : 연안 해수 증식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 여름철 식중독 예방, 채소는 이렇게! - 염소 소독액 (100ppm)에 5분간 담그기 - 소독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기 - 남은 음식은 꼭 냉장보관하기 여름철 식중독 예방, 피서지에서는 이렇게! - 음식 실온 방치 안 돼요. 아이스박스 냉장고 보관! - 육류 75°C 1분 이상 가열. 가급적 날달걀은 피할 것 - 어패류 흐르는 수돗물 세척 75°C 1분 이상 가열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TGN 대전) 14년의 프로 심판 생활, 200번째 킥오프 휘슬을 부는 순간 김동진 심판(47)은 자신의 첫 번째 킥오프 휘슬을 떠올렸다. 지난 13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0 K리그2 경기. 이 경기는 김동진 심판의 200번째 프로 경기였다. 1997년 심판 생활을 시작한 김동진 심판은 2006년부터 프로 심판으로 활동했고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K리그1, K리그2를 합쳐 주심으로서 197경기를 뛰었다. 올해도 기록은 이어져 지난 13일에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KFA는 이날 경기에 앞서 김동진 심판에게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전달했다. 주심으로서는 역대 여섯 번째 200경기 출전 달성이다. 김동진 심판은 이날 경기에 대해 “K리그 첫 경기 때가 생각나 무척 떨었다”고 설명했다. 매 경기를 첫 번째이자 마지막 경기처럼 생각하고 뛴다는 그의 신념과 맞물린다. 그는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준 이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며, 다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K리그 첫 경기 때가 생각났다. 무척 떨었던 기억이 있다
(TGN 대전) 김해시청축구단과 강릉시청축구단이 전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김해시청축구단은 27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6R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5분 상대 자책골이 터지면서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강릉시청축구단은 같은 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하태균이 혼자 네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개막 이후 여섯 경기 동안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무승부도 없는, 완벽한 전승 행진 중이다. 심지어 골득실도 12로 동일하다. 다득점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이 앞서 1위, 강릉시청축구단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고공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4리그에서는 ‘전통의 강호’ 포천시민축구단과 ‘신흥 강호’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펼치고 있다. 두 팀은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포천시민축구단은 박철우와 이학선이,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유동규와 강민규가 골을 넣었다. 이전까지 전승행진을 달리던 포천시민축구단은 6라운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