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국내 신용카드 1위 사업자 신한카드와 이동통신 1위 사업자 SK텔레콤이 손잡고 가명정보 결합 상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카드가 SK텔레콤과 데이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시행된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카드 업계, 통신업계 1위 사업자가 보유한 소비·통신 관련 데이터를 결합해 고부가가치의 데이터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3법 개정에 따른 이종 사업자 간 가명 정보 결합 1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이동 및 모바일 사용 데이터베이스를
(TGN 대전)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축적해온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94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영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남 신안군에 구축되는 96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영암 태양광발전소는 영암태양광발전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에 달한다. 한미글로벌은 약 15개월간 발전설비 공사의 설계부터 인허가, 안전 환경 관리를 비롯해 원가, 공정,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수주한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서도 한미글로벌은 10개월간 빈틈없는 체계적이고 선도적 관리로 사업 성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사업관리 기업으로 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단순 사업 관리를 넘어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이 추구하는 지역 상생, 기후 위기 대응, 기업가정신 발휘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
(TGN 대전)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의 연구 개발 법인이자 부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부산, 경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산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로보어드바이저 개발 및 컨설팅, 재무 관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인공지능 분석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이다. 로보어드바이저, 재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비전 인공지능 등의 산업군을 지원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2회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1위로 운용심사를 통과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블루바이저가 보유한 기술을 수요 기업에 제공한다면 디지털 전환 시대를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루바이저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이 안고 있던 문제를 해결해주고 제품
(TGN 대전) 글로벌 투자의 장 ‘Venture5i’의 23회 행사가 유럽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개최된다. 그르노블에서 열리는 Forum5i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Venture5i®는 투자자를 찾는 회사를 위한 행사이다. 유럽의 과학 도시,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23회를 맞이했으며 2020년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하며 프로젝트 펀딩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스타트업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로 꼽힌다. 이 행사의 주요 목표는 성장 중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투자자를 만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행사는 행사 시작 이래 13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10억유로 이상의 펀딩을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줬다. 7개국(프랑스,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이스라엘)에서 온 23명의 유명 투자자 그룹으로 구성된 23회 Venture5i 선발위원회는 신청 스타트업 중 선정 기준에 맞는 기업을 선발해 20분간 투자자들 앞에서 개별적으로 피칭 및 Q&A를 진
(TGN 대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여름 휴가지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해수욕장과 관광지로 집중되는 제주도 관광객을 분산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제주 한남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하루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남 숲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으며, 사려니숲과 사려니오름이 연결된 약 15km의 숲길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남 숲은 연간 방문객이 약 9천8백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힐링이 가능한 한적한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5월부터 방문객 약 1,000명을 기점으로 7월에는 약 1,500명이 방문하였고, 이후에도 방문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주도 특유 산림생태계와 제주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한남 숲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난대상록수림의 녹음, 국내 최대크기의 삼나
(TGN 대전)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라의 역사와 경주의 주요 유적을 소개하는 책자 3종을 제작해 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하고, 6일부터는 연구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유적지들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소개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책자는 ‘대담신라(對談新羅)’,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 ‘덕업일신(德業日新) 망라사방(網羅四方)’ 등 총 3종이다. 이중 ‘대담신라(對談新羅)’ 책자는 2018년에 연구소 직원들이 지역민들에게 특강형식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강좌들을 정리한 내용이고,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 책자는 과거 조상들이 경주를 둘러보면서 남긴 한시(漢詩)와 그에 맞는 유적지 사진, 그리고 각종 문헌 기록을 정리한 내용으로 지난해 발간했던 자료이다. 마지막으로, ‘덕업일신(德業日新) 망라사방(網羅四方)’ 책자에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연구소가 과거 발굴한 경주의 주요 유적 조사에 대한 결과를 쉽게 정리해 담았다. 이들 책자들은 3종 모두 전자파일(PDF) 형태로 누리집에 게재되어 스마트폰이나
(TGN 대전)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을 사는데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는 ‘내 집 마련’,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적 여유’로 조사됐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91.9%가 ‘인생을 사는데 있어 목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8.1%에 불과했다. 직장인들은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력 관리’(8.9%), ‘결혼’(8.6%), ‘창업’(6.8%), ‘자격증 취득’(5%), ‘없다’(3.1%), ‘학업’(2.3%)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밀레니얼 세대가 포진해 있는 20대, 30대가 인생의 목표로 ‘내 집 마련’(24.2%, 30.8%)을 가장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 시장에서 조연이었던 20~
(TGN 대전)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은 오픈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라이즌과 각 회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 보드, 배터리, 제어 버튼, 자이로 센서, 근접 센서 등이 내장돼 있고 확장 포트에는 다양한 외부 센서를 연결할 수 있다. 또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을 융합해 신사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교육 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 상품으로 판매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됐다”며 “향후 교육용 3D프린터 시장에서 검증된 큐비콘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로봇라이즌의 핑퐁로봇 플랫폼이 만나 3D프린터를 활용할
(TGN 대전) 디지털 제조 혁신 기업인 VELO3D와 램리서치 코퍼레이션이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AM)나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신소재 개발 및 설계를 포함하는 공동 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램리서치는 향후 5년간 적층 제조를 통한 부품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적층 제조는 공급망을 일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브트렉티브 공정을 통한 전통적인 부품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성능과 설계를 한 차원 높여 인더스트리 4.0을 통합한 민첩한 공급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VELO3D는 사파이어 프린터에 사용할 새로운 금속 합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파이어 프린터는 램리서치의 설계 및 기술에 핵심 요소다. 램캐피탈도 VELO3D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케빈 제닝스 램리서치 글로벌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램리서치는 적층 제조를 혁신 동력으로 삼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하고 전력 효율적인 전자 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개발 협정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조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램리서치의 사명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층 제조를 통해 반도체 업계 고객들에게
(TGN 대전)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제32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이 8월 29일부터 15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맥세스컨설팅은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2020년에도 프랜차이즈를 제대로 배우길 희망하는 가맹점주들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 프랜차이즈 특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점당 매출 하락에 대한 대응과 허위과장 정보제공 대응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화된 가맹사업법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실무 적용과 대응 방안도 다뤄진다. 제32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A부터 Z까지 가맹점 모집부터 운영, 관리, 법률 관련 내용까지 전반적인 실무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고시 내용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현재 대두되는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가맹점과의 분쟁’, ‘징벌적 손해배상’, ‘통행세’ 등 각종 프랜차이즈 관련 문제들과 프랜차이즈 사업 방법 등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외에도 입지 상권 조사와 현장 실습,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 운영계획서
(TGN 대전) 연내 출시될 예정인 암호화폐 트레이딩 서비스 '트레이딩 배틀'이 이달 10일 오픈 베타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레이딩 배틀의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OBT 이벤트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배틀을 통한 암호화폐 트레이딩의 세계 최고를 확인하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OBT 이벤트는 사실상 트레이딩 배틀 서비스에 대한 최종 점검이 될 예정이다. 이미 CBT로 기술 검증은 마친 상태로 회사 측은 정식 출시까지 최적의 배틀 환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레이딩 배틀은 이번 OBT를 통해 대규모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이용자 의견을 확인해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는 총 6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매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수익률 챔피언’, 매일 가장 높은 수익금을 달성하는 ‘수익 챔피언’, 매일 가장 많이 배틀에 참여한 ‘참여 챔피언’, 이벤트 기간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초대 챔피언’, 텔레그램 픽방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픽방 길대 대전’이 있고 마지막으로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트레이딩 배틀 대전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도 있으니 길드
(TGN 대전)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이 국제PR협회가 주최하는 Golden World Awards 2020에서 NGO 캠페인 부문 최고상인 골든워드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KPR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골든월드어워드’는 전 세계에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PR 전문가들의 모임인 국제PR협회가 매년 가장 뛰어난 PR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KPR이 국내 PR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KPR은 2003년에도 국내 PR 전문회사로서는 처음으로 M&A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골든월드어워드를 받았으며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비영리 캠페인 부문 최고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청소년 자살 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란 점과 ‘자살 충동을 느낄 때 이야기할 곳이 없다’는 청소년 대상 설문 결과에 주목했다. 2017년부터 청소년들의 마음의 소리를 사회에 알리는 콘텐츠를 5마리의 히어로 강아지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로 영상을 제작했고 해당 콘텐츠는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유튜
(TGN 대전) 5G MEC 글로벌 리더 SK텔레콤과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즈가 5G MEC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이 로보티즈와 ‘5G/MEC기반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5G와 MEC기술의 선두에 있는 SK텔레콤과 로보티즈가 미래 핵심사업인 자율주행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마련했다. 로보티즈는 국내 로봇 업계 대표 기업으로 2019년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 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받는 등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로봇에 5G를 적용해 대용량의 영상·센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로봇의 자율주행성능을 개선하고, 향후 로봇관제시스템을MEC에 탑재해 많은 수의 로봇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SK텔레콤은 5G를 이용한 초저지연 통신환경을 제공, 로봇이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로봇과 관제센터 간 원활한 통신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로보티즈의 로봇 관제 시스템을 SK텔레콤 5G MEC에 탑재 시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TGN 대전) ‘배달의민족’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SK텔레콤 5G MEC 기반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하는 세상이 현실로 다가온다. SK텔레콤이 5G 기반 초연결 서비스 확대 및 에지 클라우드 분야 선도 기술력 확보를 위해 우아한형제들과 5G MEC 및 스마트 로봇 기반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5G MEC 클라우드 플랫폼 및 통신망 운용 노하우와 우아한형제들의 스마트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를 접목, 신개념 무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경기도 수원시 광교 지역에서 LTE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딜리드라이브’ 활용 배달 서비스를 5G MEC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도화해 서비스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5G 에지 클라우드는 폭증하는 모바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교환 국사 및 기지국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은 실내 자율주행 서빙 로봇 ‘딜리플레이트’, 실내 자율주행 층간 이동 배달
(TGN 대전) 에듀테크 기업 태그하이브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인도 공립학교에 자사 개발 스마트 교실 제품 ‘클래스 사티’를 납품하며 인도 교육 I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4억 인구 규모의 인도는 전국적으로 백만여 개의 공립학교가 있다. 국내 학교 수 대비 약 140배 규모다. 태그하이브는 지난 7월 8일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마디아 프라데시주의 52개 지역, 2080개 학교에 제품을 공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추가 공급할 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요청을 현지 교육부로부터 받았다. 국내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인도 공교육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그하이브가 공급하는 스마트 교실 교육 솔루션 ‘클래스 사티’는 영어와 인도어의 합성어로 “교실의 동반자”라는 뜻이다. 학생들이 O, X와 숫자 번호가 새겨진 단말기를 하나씩 들고 교사가 내는 퀴즈에 답을 클릭하면서 수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교사는 스마트폰 앱으로 전체 학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 수집, 평가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별 참여도를 파악해 수업 수준을 조정하는 등 효과적인 수업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스마트 교육 인프라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