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장우 예비후보는 "박성효 예비후보의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과 한마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었고, 지난 경선 과정에서 대전시정 교체의 숙원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해왔기때문에 이제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의 몫까지 대전시장 선거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 이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5년, 허태정 시정 4년, 대전은 인구가 줄고 기업도, 청년도 떠나는 쇠락의 도시로 전락했고,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힘은 커녕 ‘대전패싱’의 오명만 뒤집어썼으며, 중소벤처기업부를 빼앗기고, 스타트업 파크, K-바이오 랩허브 등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과 함께 분노하고,고민하며 꿈꾸었던 대전발전을 향한 비전과 미래전략, 꼭 가슴 깊이 새기고, 경선, 나아가 대전시장 선거 승리로 보답 드리겠으며,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승리는 곧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의 승리가 될 것이며, 그러기 위해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의 비전과 철학이 담긴 정책과 공약을 계승 발전, 위기의 대전을 기회와 투자의 대전으로 바꾸고,박성효 전 대전시장님께서 못다 이루신 꿈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효 전 대전시장님과 이장우가 손잡고 함께 전진하는 대전발전의 대의에 당원 동지 여러분, 나아가 대전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