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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장 출마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TGN 대전]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 예비후보는 “전임 장종태 서구청장의 서구 균형발전계획 등 구정을 이어받아 추진하되 경영마인드를 접목해 더 역동적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 위임사무가 많은 기초 단체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기위해서 임기동안 한 순간도 앉아있지 않고 뛰어다닐 것이다.

3대 중점과제로 행정복지의 서비스 혁신, 창업 일자리 기업유치, 지역업체 및 소상공인 보호 정책을 실행하겠다. 행정은 주민을 고객으로 하는 최대의 서비스 산업이다. 서비스 주체인 구민과 함께 경영하고 공직사회 전문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기성 정치인이 아닌 창업가 출신 젊은 구청장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역량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공무원이나 의원에 종사하신 분들의 장점도 있겠지만, 소비도시 행정도시 서구가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려면 이제 창업가 출신 구청장이 필요한 시대로 경제계와 창업생태계에 많은 인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상이 발전하는 방향과 서구발전 방향을 일치시켜 서구를 발전시키겠다고 유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창업가 출신 유 예비후보는 서구청장 출마의사를 밝힌 후 서구 창업 일자리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해 최근 10년 사이 테크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가 된 시애틀로 날아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본사 등을 방문하는 행보를 보인바 있다. 

 

“서구 경제와 구민에게 높은 소득을 제공하려면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발로 뛰는 동시에 아마존같은 스타기업들을 키우는 정책이 중요하다. 관내 대학들과 협력하고 월평동에 개관하는 카이스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등을 적극 연계해 서구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성공률을 대폭 끌어올리겠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유 예비후보와 사제지간인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에게(전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에게 카이스트와 연계한 창업과 취업정책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현재 노인 일자리는 저효율, 저임금, 노동중심의 일자리다. 어르신행복 주식회사를 통해 새로운 개념을 가진 서비스 중심 일자리로 바꿔 어르신들에게 정당한 대가와 일하는 보람을 선사하겠다. 창업가 출신 구청장이 어떤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정책 외에 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가장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혁신공약을 몇 가지를 함께 밝혔다. 

 

아이행복주식회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를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공약 중 아동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서구 지역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외식쿠폰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가 형성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지역업체 보호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구청과 관련한 전 분야에 지역업체 배려 우대하는 기준을 강화하여 지역 중소상공인 전문가 예술인의 삶을 보호하고 참여비중을 강력하게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3대 하천과 좋은 공원이 있는 살기좋은 곳으로 주말마다 외지로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현재 노지 캠핑장으로 이용되는 노루벌을 보다 위생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서구 관내 도심 속 가족복합 캠핑단지를 구축해 구민에게 예약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가족복합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도심 곳곳에 만들어 구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멈춘 축제 추진에 대해 소중한 세금을 아끼고 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의 후원을 유치해 갑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희망대전불꽃축제를 서구를 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유 예비후보는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시절 제1회 희망대전불꽃축제 대회장을 맡아 1천만원에 불과한 예산으로 지역기업들의 후원을 유치해 대전시민 5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이버 실검1위를 기록하는 등 희망대전불꽃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유 예비후보는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10년 20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미래전략이 흔들림없이 추진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전임 장종태 구청장께서 그동안 추진해온 서구균형발전계획과 구정을 계승하면서 더 역동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젊은 일꾼 유지곤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공약사항은 선거운동을 하며 밝히겠다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신인으로 가장 먼저 서구청장 출마선언을 했던 유지곤 예비후보는 1980년(음) 대전 출생으로 대전공고와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십대 불꽃연출가 활동, 이후 벤처기업가, 시민단체 대표, 소상공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중앙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유지곤 대전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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