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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재믹스FC, 전국구 생활축구팀을 꿈꾸다

(TGN 대전)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팀이 되고 싶다.”



경남김해시재믹스FC는 2020 K5리그 부산·경남 권역에서 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다. 재믹스FC는 12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산남구감만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세 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무실점 전승이다.


2019 K5리그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재믹스FC는 이미 권역 리그 1위를 넘어 챔피언십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SMC엔지니어링에 패한 아쉬움을 털고 K5리그 정상에 서겠다는 일념이다. 이승우 감독은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지난해 미흡했던 포지션에 선수를 보강했고, 전술적으로도 한 층 더 발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서는 물론 권역 리그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펼쳐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 이승우 감독은 “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팀들의 견제가 거세지만 그것들을 잘 극복해야 목표에 이를 수 있다, 다른 팀들도 보강이 잘 됐고 K6리그에서 승격한 팀들도 전력이 좋기 때문에 우리도 더 잘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장 문진재 역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K5·6·7리그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모든 팀들의 기량이 점점 향상되는 것 같다. K6리그와 K7리그에도 잘하는 팀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된 터라, 재믹스FC의 발전은 매 경기를 치르며 이뤄질 수밖에 없다. 이날 두 골을 기록한 신용석은 전반전에는 수비수로, 후반전에는 공격수로 뛰었다. 문진재는 “계속 변화를 주면서 각자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변화를 통해 우리가 낼 수 있는 최상의 시너지를 찾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챔피언십 준우승, 올해 FA컵 참가 등의 경험이 쌓이면서 재믹스FC는 개인과 팀으로서 모두 성장하고 있다. 문진재는 “재믹스FC가 김해시 혹은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곳곳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김해시가 어딘지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다. 앞으로 더 많이 알려져서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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