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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대전교회, 생로병사(生老病死)의 해답 제시… '생로병사가 해결되는 계시록 말씀 대성회' 개최

-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 요한계시록의 진정한 의미와 신앙의 실천 강조 -
- 하늘의 메세지가 대전시민의 마음의 단비가 되어 -
- 생로병사는 과연 축복인가? 저주인가? 통쾌한 답이 되어 풀려 감동 -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는 12월 1일 ‘생로병사(生老病死)가 해결되는 계시록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요한계시록의 의미를 심도 있게 설명하며, 생로병사의 비밀을 해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 시민과 기존 교단 목회자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실상이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장방식 대전교회 담임은 강연에서 “요한계시록은 단순한 예언서가 아닌 우리가 겪는 생로병사의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며 “성경은 생명과 죽음의 근본적인 비밀을 담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신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창세기 2장 7절에서 사람을 흙으로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는 단순한 육체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생령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영적 존재로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생로병사의 문제를 넘어설 수 있으며, 요한계시록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담임은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서 말하듯 우리는 하나님의 썩지 않을 씨로 거듭나야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며 “생로병사는 모든 인류가 직면한 숙제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계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경력 40여 년의 목회자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신앙에 대한 열정에 감동해서 만나며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며 “이후 교류를 통해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적 가르침과 신앙, 그리고 진리를 향한 헌신적인 믿음이 저에게 깊은 감동을 줬으며, 신앙의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선화동에서 참석한 한 주지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에서는 생로병사를 인간 존재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관통해야 하는 과정으로 여긴다”며 “고통의 근원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는 길을 찾는 것이 불교 수행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성회를 통해 생로병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었다. 요한계시록으로 본 생로병사는 인간의 행위에 따른 결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시했다”며 “종교의 경계를 넘어서 서로의 가르침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화합의 길이며, 종교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와 함께 신천지 대전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수료식’을 기념하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했다.

 

‘첫 열매와 함께하는 평화의 바람(Wish)’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사진전은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상징하는 다양한 사진과 작품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교육과정과 신앙의 여정을 생생히 전했다.

 

사진전은 지난 10월 30일 청주에서 열린 11만 연합수료식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성경의 구절을 연결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진전과 강의를 통해 성경 66권이 하나로 연결되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1만 연합수료식은 당초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경기관광공사가 일방적으로 대관을 취소하면서 하루 만에 청주교회로 장소를 변경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관 취소에도 불구하고 수료식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의 신념과 단합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관 취소 사건은 헌법을 위반한 종교적 편견과 차별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이며 뛰어난 조직력과 질서를 바탕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힘을 입증한 바 있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은 특정 종파를 넘어 모든 인류에게 전해져야 할 진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가르침과 진리를 널리 알리고, 종교 간 평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수료식을 기념하는 사진전은 11월 25일부터~12월 8일까지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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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대전세종충청본부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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