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아산시가 우기를 맞아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약해진 절취 사면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17개소와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31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배수계획 수립 여부 △배수로·침사지 관리상태 △절취 사면 등 붕괴 우려 구간 안전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 시 시설물 우수 처리 계획 수립 여부 △기타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보수·보강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개선 조치, 안전 위해 요소가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허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