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어제에 이어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2건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은 집행부에서 요청한 3조 1,143억 7,457만원(기정 예산액 대비 408억 945만원 증가)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5건, 6억 4,506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하고, 수목전정 사업이 학교 실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비 편성목을 학교회계전출금 편성목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감액사업은 유성초등학교, 대전삼육중학교 외부환경개선비 6억 73만원,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수목전정 설계비 4,432만원이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은 원안가결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당부 사항은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고, 추경예산 편성 취지와 목적에 맞추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내실 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