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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충북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교육부, ’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는 14일 교육부의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한'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충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국비 168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충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개방과 협업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①학과신설 등 추진체계 구축, ②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③교육·시설 등 인프라 개선, ④취업 및 진학지원 활성화 등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에 필요한 재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도내 반도체 산업현장의 인력수요와 공급 간의 미스매칭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고자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나 공급부족과 타지역으로의 인력유출 등으로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본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는 충북대를 중심으로 각 대학별 중점분야(충북대: 회로·시스템, 충남대: 소재·부품, 한기대: 공정·장비)를 공유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 반도체 전문인재 연 500여명을 양성하여 산업계의 인력수요 대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이 충북대를 필두로 충청권을 아우르는 반도체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반도체 인력양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에 더해, 충북도 내 대학연합을 통한 반도체 공유대학을 만들어 반도체 인력양성의 로드맵을 완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충북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 전문인력 양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의 적기 수급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의 핵심요소인 반도체 인력양성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됨에 따라,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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