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7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시설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및 평가를 실시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는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등 도내 7개 시설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역량강화 교육,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박솔희(예산여고 2)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과의 교류를 통해 각 운영위원회의 사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토론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청소년미래센터장은 “도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예산군 청소년의 참여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참여한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