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을·3선)은 6일 직산읍 양당리부터 부송리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2-5호) 개설 사업이 올 하반기 보상협의에 착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도 박완주 의원이 직산지역 순회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업으로, 아산 음봉 산동리~천안 직산읍 수헐교차로까지 4차로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하여 천안시가 총사업비 573억 원을 들여 2.69km구간을 4차로로 개설하고 2025년도에 착공 예정이다.
천안시는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으로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연계되는 구간부터 우선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의원은 지난 3월 충남도 주최‘2023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통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과 연계되는 직산 양당리~부송리 대로2-5호 개설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완주 의원은 “극심한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한 지역 숙원사업이다”며“연계되는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에 맞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박완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