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충남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24개동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 숲생태 탐방 ▲ 기체조 등 단체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동 협의체 교류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년 하반기 동 협의체 위원장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동 민간위원장뿐만 아니라 일반 위원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 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여 민선 8기 공약인 소외 없는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50명 위원들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구는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