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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교육정책연구소,‘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 배움자리’행사 개최

 

(TGN 땡큐굿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27일과 28일 유성호텔에서 전국의 교육정책연구 담당자 및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상반기 공동 배움자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연구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 등의 협력체제로, 교육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연 2회 전국단위 공동 배움자리 행사 추진을 통해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상반기 공동 배움자리 행사는‘디지털‧AI 기반 교육 방향’이라는 대주제 아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의 개회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초청 강연,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분과별 협의회, △간담회, △주제별 워크숍, △대전 지역 디지털‧AI 문화 체험활동 등의 1박 2일 행사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는 ‘생성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뇌과학자 카이스트(KAIST) 김대식 교수를 초청하여 생성형 인공지능과 경쟁해서 직업을 얻어야 하는 미래 세대들을 위한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통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시간에는 △개별화 맞춤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가능성과 과제, △디지털 역량 교육 방안,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실 및 수업 혁신 가능성 탐색에 대한 각 시‧도교육청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심층 논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분과별 협의회에서는 대표자(교육연구관, 장학관, 사무관), 실무자(교육연구사, 장학사, 주무관), 연구원, 연구교사 등이 지정 장소에 모여 디지털‧AI 교육 연구, 연구소 협력 방안, 연구자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각 시‧도교육청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디지털‧AI 세상에서 전국교육정책연구소의 네트워크 활동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공동 배움자리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전국 교육연구기관과의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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