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완주군이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26일 완주군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2023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해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10팀 정도를 선발하고, 선발된 10팀 중 최종심사(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입상자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입상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예비)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과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