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대덕경찰서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4월 26일 09시 30경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학원장 약 200여명 대상 연수교육에 참여하여 마약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장 중인 청소년들은 마약류 1~2회 투약만으로 예민해지거나 폭력성이 높아지고 행동이 지나치게 느려지는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고, 약물의 냄새를 숨기기 위해 껌을 자주 씹거나 향수를 과도하게 뿌리는 등의 행동의변화가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청소년을 관찰할 수 있는 학원종사자 관심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홍보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백동기 대전학원안전공제회장은 ‘최근 학원가에까지 퍼지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교육업 종사자들의 관심으로 청소년 마약 근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으며,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고 마약범죄 근절 및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