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1일 2023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성인장애인의 자립기술 향상을 위한 ‘빅픽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4월부터 멘토&멘티 멘토링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멘토링 결연식, 멤버쉽데이 1(서울나들이), 멤버쉽데인2(공예체험), 멘토링 중간평가, 종결식 및 도돌이표모임(멘티 멘토 재모임)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빅픽처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성인장애인 멘티가 1:1 및 2:1로 매칭되어, 총 4팀이 각각 12회기에 걸쳐 자기관리・가사 활동과 사회자립지원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멘토링 활동으로 면도・양치・세수・운동・금전 및 시간관리・요리・설거지・분리수거・가전제품사용법 및 활동반경 확대, 편의점 및 마트 이용 등 자립기술을 익히는 장기간 프로젝트이다.
비장애인에게는 일상적인 생활이지만 장애인(멘티)들에게는 어렵고 익숙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노력이 많이 필요로 하다. 이런 프로젝트를 1년정도 진행 할 예정이고 멘토의 노하우를 멘티와 공유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