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4월 18일, ㈜수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붙이는 소화기(119 스티커 콘센트용) 1,5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붙이는 소화기는 콘센트와 멀티탭 안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특수 소화 스티커이다.
황득규 대표는 “119 스티커는 일상생활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누구나 쉽게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지역사회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세대에 가정 방문 시 콘센트 등에 부착하여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