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화명동에 거주하는 류동령씨 가족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216만원 상당의 의류세트 2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동령씨 가족은 자녀의 생일과 각종 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해 샌드위치 세트 160여개를 기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자녀들의 생일과 기념일마다 지역과 함께 기뻐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 보내주신 류동령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기탁하신 성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