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가수 김태연 양과 가족이 15일 ‘제20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고창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태연 양은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고창과 인연을 맺고 고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연 양은 이날 기탁식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 유네스코 6관왕, 아름다운 고창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연 양은 4세에 판소리, 민요를 시작하여 각종 국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신동으로 전 세계에 국악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미스트롯2’에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롯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악, 트롯 신동 김태연 양 가족의 고창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김태연 양의 응원으로 고창군이 추진 중인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