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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노란 유채밭 속 ‘다문화전통혼례식’ 열어

다문화가정 4쌍 가족의 유대감과 진정한 가족 의미를 되새겨

 

(TGN 땡큐굿뉴스)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장 특설무대에서 내빈과 가족·친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전통혼례식은 군이 지원하고 창녕군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혼례를 올린 부부는 베트남 출신 신부 3명, 카자흐스탄 출신 신부 1명을 포함한 4쌍이다.


혼례식은 방덕식 집례자의 진행으로 거례선언, 화촉 점화례,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합근례, 행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혼례식에 참가한 한 신랑은 “어려운 환경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가족과 일가친지들이 함께 할 수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혼례식을 통해 한국전통혼례문화를 알리고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혼례식을 올린 4쌍의 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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