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밀양시는 밀양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스마트스토어 마케팅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6차산업대학 교육과정 중 하나로 셀슈머(인터넷상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에 맞춰 마케팅과 컨셉팅 활용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디자인 제작 실습, 통합마케팅 전략방안 도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5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12회 4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밀양팜스튜디오, 밀양시립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박일호 시장은 “시는 올해 초부터 밀양팜스튜디오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농산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며 “더 많은 농가에서 유통판로 개척을 위해 효율적으로 밀양팜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니 관심있는 농가에서 교육에 참여해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팜스튜디오는 2021년부터 추진중인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건립됐으며, 각종 촬영장비와 회의실이 구비되어있고,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본관 뒤편에 위치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