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 말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린다 고튼(Linda Gorton) 렉싱턴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주시는 렉싱턴시의 경주마 및 기수훈련소인 서러브레드 센터(The Thoroughbred Center)와 세계적인 경마장인 킨랜드 경마장(Keenland Racecourse) 등 주요 말 산업 시설을 시찰하고, 렉싱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말 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2018년 렉싱턴시가 양 도시 간의 공통점인 말 산업 분야 중심으로 발전방안 논의를 제안해와 2019년 한 차례 실무 방문단을 렉싱턴시에 파견하여 현지 실태를 파악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