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양시는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와 13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여 매년 3월 30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양시의원,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광양시장 표창 2명, 광양시사회복지협회장 표창 6명에게 수여했다.
이준재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광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복지사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