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남구 이달부터 동네 빵집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 제과점에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하여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빵 봉투 지원은 인지도를 앞세운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확장으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자영업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프트지(미표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로 만든 빵 봉투 45,000매를 제작하여 대규모 프랜차이즈 제과점 및 백화점과 호텔 내 제과점을 제외한 남구 관내 자영업 제과점 77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동네 빵집 빵 봉투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신기술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불황,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동네 제과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