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 구정회 이사장은 13일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은성의료재단 산하 울산 좋은삼정병원 등 11개 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경남지역 관내복지관․경로당 무료진료, 대학발전 기금 및 저소득층 장학사업 등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울산 좋은삼정병원은 개원 17주년을 맞이했으며,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은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병원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구에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은성의료재단은 평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좋은삼정병원도 남구지역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 남구에 소중한 기부금을 내주신 구정회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3일 고향사랑기부제 8개 공급업체 및 31종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답례품과 사회 취약계층 등 주민복리 증진 기금사업 발굴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