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통영수상오토바이협회는 4월 13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수상오토바이협회에서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효민 최현호 대표는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더 보태고자 회사를 대표하여 1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통영수상오토바이협회는 수상오토바이 관련 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해 2022년 4월 결성된 단체로, 섬 환경정화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날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위해 최현호 회장과, 김도훈 부회장, 전영환 총무, 고문을 맡고 있는 전병일 통영시의원이 참석하여 30여명의 회원들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효민은 SK오션플랜트㈜ 사내 협력업체로 현재 대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박 블록 제작에서도 우수한 품질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최현호 회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준 최현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향토 인재들이 큰 꿈을 가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