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오전 북구 금곡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먼저 하윤수 교육감은 오전 8시 학교급식 점검에 나섰다. 현장의 위생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서다.
하 교육감은 당일 식재료를 검수하고, 급식실 위생 상태도 점검했다. 이어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 교육감은 금곡중 대강당에서 열린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과 플래시몹 활동을 함께 하며, 사업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부산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나 현장의 요청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수업 전 신체 부대낌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고, 두뇌를 깨워 공부 집중력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고등학교를 비롯한 280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하 교육감은 이 학교의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한 후 오전 10시 40분 다목적 강당 개관식에도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현장 방문은 일선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잘 운영하고 있는지, 교육청에서 지원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