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남구는 지난 12일 구민대화방에서 국공립 ‘더샵번영센트로어린이집’ 위탁운영자(박근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더샵번영센트로 아파트(신화로 18, 23년 6월 입주 예정) 단지 내에 위치한 ‘더샵번영센트로어린이집’은 면적 312㎡, 정원 50명 규모이며, 500세대 이상 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규정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남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수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8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보육 확충이라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박근혜원장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으로 보육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는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4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