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마트 후원으로 최근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활동이 힘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엔터테이너 활동, 드라이빙 스쿨, 웹툰 디자이너 활동 등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체험해보고 받은 돈으로 물건도 살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시간이 짧아 너무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내일이자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올해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성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올바른 양육환경을 위한 부모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