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해운대구는 지난 7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해운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동부아동보호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해운대구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안전 보육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아동학대, 통학버스 사고 등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 사각지대 노출이 많은 영유아들을 위한 아동 관련 기관 및 민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영유아 안전에 대한 비전 선포, 선언문 낭독, 보육안전 지역협의체 계획 발표, 현안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해운대 보육안전 지역협의체는“365일 안전사고 없는 안심 해운대”에 초점을 두고 영유아에 대한 안전 활동과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식개선 사업 등 연계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운대구 구청장은 “해운대 안전 보육 지역협의체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영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참여 행동, 유관기관들의 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영유아들의 안전 환경 조성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