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연제구는 4월 6일부터 2일간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 등 청렴 유적지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경주·포항·울산 일원 청렴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되어 청렴 관련 유래와 선현의 자취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를 주제로 최부자家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애국·애민의 정신을 배우며 현시대의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는 반부패·청렴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경주 최부자가 실천한 높은 도덕적 의무와 400여 년에 걸친 부를 지역사회 발전에 희사하는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상생과 나눔을 공직생활에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