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밀양시새마을회는 11일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내이동 해천 일원(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 뒤편)에서 ‘생명의 샛강 살리기 EM 흙공 던지기’를, 그리고 신삼문동 일원에서 ‘클린 밀양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 행사에는 밀양시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장 등 총 40여 명이 참가해 생태계를 정화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마을회의 공동체 운동 정신인 생명·평화·공경의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밀양시새마을회가 선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밀양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의 대표 봉사단체인 밀양시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이 아닌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공동체 행사 지원 및 단체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미생물 발표액을 섞어 반죽 후 발효시킨 것으로, 80여 종의 미생물이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등의 자연정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