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합천군의회는 11일 오전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당초예산 대비 960억 원이 증액돼 8,473억여 원으로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의 적정성 등 심의 결과'쌍책 힐링캠핑장 조성사업' 외 4건의 사업에서 7억 8,700여 만원이 삭감 의결됐다.
보류됐던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합천운석충돌구 거점센터 건립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확인활동에서는 금양투자선도지구 등 5곳을 꼼꼼히 살피고 투자가치 부분과 합천군만의 특색있는 정책을 고민해주길 주문했다.
조삼술 의장은 “수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확정된 예산을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불편 해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했으며 특히, 의원들에게는 “지역 현안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