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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부터 선수까지’…의령군탁구협회장배 군민탁구축제, 성황

‘탁구로 의령을 하나로, 탁구로 군민을 즐겁게’

 

(TGN 땡큐굿뉴스) ‘탁구로 의령을 하나로, 탁구로 군민을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회 의령군탁구협회장배 군민탁구축제가 지난 8일 의령읍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단체장,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공식체육대회로는 의병문화체육관이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석봉 탁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령은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탁구명문 고장이면서 작년 경남생활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하여 의령군의 위상을 널리 알린 탁구의 고장”이라며 “특히 최근 남산초등학교 마영민·영준 형제가 독일과 폴란드국제대회를 휩쓴 것처럼, 탁구는 의령을 알리는 최고의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현실은, 실업팀과 생활체육 탁구전용체육관이 없어 엘리트 선수의 연계육성과 탁구 저변확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급한 과제 해결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선수들뿐만 아니라 탁구에 관심이 있고 탁구를 배우려는 군민들까지 망라하여 열리게 된 큰 축제를 축하드리며 우리 모두가 '탁구로 의령을 하나로, 탁구로 군민을 즐겁게'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하나 된 모습으로 시급한 현안인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발전의 속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서 단체전 일반부는 의령탁구광장팀이, 초심부는 의령군체육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일반부 개인전은 남자부 석준섭, 여자부는 최정순 선수가 차지했으며, 초심부는 화정탁구클럽의 강태훈 선수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이어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은 이벤트 복식경기를 벌여 친선을 다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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