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따뜻한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봄처럼 따뜻한 고향사랑 기부가 달성군으로 모이고 있다. 특히,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이 7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현 회장은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 출신으로 달성군에 여러 기부활동을 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달성군민상을 수상했다.
현 회장은“기부를 통해 고향인 달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200여명이 2천 8백여만 원을 달성군에 기부하며 봄처럼 따뜻한 달성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수환 회장님을 비롯해 달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달성군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종합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음’또는 전국 농협 5,900여 곳에서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