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구 서구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대구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총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건축자재 폭등, 수급 불안으로 관급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구는 하반기 신속집행 분야에서 113.6%, 소비‧투자분야에서 3분기 117.6%, 4분기 104.0%의 초과 집행률을 달성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집행실적 및 부진사유를 수시 점검하고, 긴급입찰, 선금 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하여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 세계 경제위축, 금리상승 영향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전 직원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올 한해도 민생경제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