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해시는 7일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김해시의회’에서 다음 홍보기관인 ‘NH농협’으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제도의 특성상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어 김해시는 김해시민 모두가 홍보대사로 함께한다는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참여 유관기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 주자였던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해시의회에 이어 NH농협까지 김해시만의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릴레이 홍보는 매월 자발적인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달 홍보기관이었던 김해시의회는 현수막 퍼포먼스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했고 김해시민들을 위한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릴레이가 끝난 후에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를 응원하는 기부자들로부터 모금한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김해시민들을 위하고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힘은 함께해 주시는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성장하고 꿈꾸는 김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