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국에 걸쳐 “철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철원 명예군민 10여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회장 정철원씨(전남 완도군)를 포함한 철원 명예군민이 십시일반하여 모은 2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이들은 2022년 4월에 철원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회장 정철원씨는 “지난해 4월 철원 명예군민으로 위촉되면서 전국의 철원씨들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생겨 철원 명예군민으로서 철원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하면서 “철원군 명예군민으로서 철원군 홍보에 널리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을 생각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철원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 명예군민은 철원군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 등에 초청 및 철원군 관광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받으며, 철원 관광 홍보대사로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