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최민지 그림책 展: 소중한 친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 프린팅 액자 36점과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그림책에서 인용한 도서 6권을 선보인다.

최민지 작가는 아이들의 외로운 마음을 경쾌한 상상으로 해소하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작품을 그리는 작가로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 '나를 봐',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쓰고 그렸다.

또한 4월 22일에는 최민지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여 작가와의 소통 시간을 갖을 예정이며, 전시기간 동안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작성하여 게시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좋은 그림책은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위로해 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라며,“최민지 그림책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그림책을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