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4월 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지정기간 6개월 이상의 관내 착한가격업소 120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된 부품 무상 교체 등으로 업소당 약 10만 원 상당의 발생 수수료를 구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누전 확인 절연저항 측정,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정상동작 여부, 배선용차단기 열화·노후여부, 옥내 배선상태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부품 등에 대하여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은 전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토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