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6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0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조규식 의원을 비롯하여 최지연 의원과 정승·한희석·김문순·서현철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등 전반적인 예산 집행에 대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집행의 적정성, 재무 운영의 적법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구청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6월에 개회하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전명자 의장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서구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는 데 결산검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예산이 사업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