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환경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강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 이후 환경보건에 관련된 ‘환경성질환과 예방’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도 진행됐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환경교육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단은 주민의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환경교육사 3급 이상 자격을 갖춘 교육전문가이다. 미세먼지·기후변화·자원순환·생활환경·자연환경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식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환경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탄소중립 실천 시민의식 역량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도시 대전 서구’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