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5개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수원도서관은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둔산도서관은 ‘4색의 현으로 울리는 봄의 선율’, 월평도서관은 ‘책 읽는 마법사’, 어린이도서관은 ‘사이언스 매직쇼’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성인 대상의 ‘그림책 플라워테라피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초등 3~6학년 대상의 ‘반짝반짝, 독서무드등 만들기’를 운영하며, 공식표어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과 ‘4050책의 해책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준비했고, 그림책 원화 전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료실 특별 이벤트로 책을 2배로 대출해주는 ‘두배로 주간’, ‘책 나들이 바구니’ 대여도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하기 좋은 완연한 봄, 서구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